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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4일 중문거점APC 내에 신축한 만감류 전용 선별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윤창완 농축산식품국장, 변대근 제주농협조공법인대표이사, 임직원, 만감류공선출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선별시스템 운영 시연회를 실시하였다.

만감류 선별장은 2013년 준공된 중문거점APC 보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업비 1,156백만원을 투자하여 270평의 규모의 만감류 전용 선별장과 한라봉을 선별할 수 있는 프리트레이방식 비파괴광센서와 기타 만감류를 선별할 수 있는 캐리어방식의 선별기를 설치하였다.

김성범 조합장은 “만감류 품목에 따라 선별을 차별화 할 수 있는 선별기를 도입함으로써, 중문지역에서 생산되는 만감류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농가수취가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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