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매년 주말농장 운영, 장애인 원예치료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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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애덕봉사회(회장 현창일) 회원 20여명은 지난 4월29일(토) 사회복지시설 제주애덕의 집에서 장애인와 함께 가꾸는 주말농장을 개장하였다.

이번 주말농장은 장애인들의 원예치료 차원에서 1년간 운영하게 된다. 애덕봉사회는 올해 농장에서 가꾼 농산물을 복지시설 식당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봉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주말농장을 개장하여 주말 봉사활동 시 시간을 내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회원들은 상추, 깻잎, 고추, 쑥갓 등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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