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선희)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회계금융과 및 글로벌유통과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 2층에 마련된 청소년금융센터에서 금융상식 및 친절 서비스 , 은행창구체험, 지폐계수, 보이스피싱예방, 위조지폐 감별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익일인 26일부터 2일간 일선 영업점에서 현장체험 및 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한 회계금융과 이수현 학생은 “다른은행은 중앙로, 시청 등 특정 위치에 지정되어 있지만 농협은 동네마다 지점이 있어 찾아가기가 편하고 자주 접하게 되어 농협으로 현장학습을 오게 됐는데, 익숙하진 않지만 친절서비스 교육을 받고 은행실습을 하면서 나도 졸업 후에 꼭 농협가족이 되어 고객 앞에 자신있게 명함을 주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특성화고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지원멘토단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