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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농협 (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21일 김녕농협 종합유통센터(APC) 2층 교육장에서 구좌읍 관내 깻잎재배농업인 및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깻잎 소득 안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깻잎 가격 하락에 따라 분산 출하를 통한 가격지지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지속하고 있는 육지부 강서공판장에 대한 분산출하를 연중 계속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가칭 “제주깻잎 생산자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은 " 궁극적으로 생산자협의회를 바탕으로 깻잎 재배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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