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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검사국(국장 부남기)은 13일 구좌농협 본·지점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검사국의 사고예방교육은 농·축협 임직원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고 없는 농·축협을 구현하기 위하여 올해 제주검사국 업무계획에 의하여 실시하는 현장교육이다.

올해 사고예방 교육은 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부남기 검사국장은 사고예방의 중요성, 사고발생 현황 및 원인분석, 사고예방을 위한 자세 등을 교육했다.

부 국장은 “사고예방은 조직과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최소비용으로 거액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고 사업성장의 기본토대가 되는 것”이라고 전제 한 후 “모든 사고의 원인은 금융기관 임직원으로서의 윤리의식 결여와 도덕적 해이, 제규정을 무시한 무리한 사업추진 등에 있다”며 “농협인의 직업관, 윤리관을 확립하여 협동조합의 가치와 이념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가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모든 임직원은 제규정 준수의 생활화, 공과 사의 명확한 구분, 개방적인 업무수행 태도, 내부통제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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