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 와흘리 양돈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운동 캠페인 전개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4월 11일 조천읍 와흘리 소재 박희옥 양돈농장에서 클린업 축산환경개선운동 캠페인 전개의 일환으로 지역본부, 양돈농협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돈장 주변 나무심기를 전개하였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양돈장 냄새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에 많은 열정과 의지를 갖고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모범농가를 선정하여 양돈농가 자구노력과 의식혁신을 위한 캠페인 전개에 따른 것으로 편백나무 200그루를 양돈장 주변 조경수로 식재하였다.

농협에서는 2016년도부터 전국적으로「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운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10일 10시에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 축산사업장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하여 나무심기, 돈사 환경정비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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