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의 자신의 SNS에 "이별에도 예의와 품격이 필요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 대해 자세한 실명은 기입되어 있지 않지만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언주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문석되고 있다.
표 의원은 "함께했던 사람과 결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별을 무기삼아 피해를 입히거나 새로운 대상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뜻과 추억을 공유했던 동반자(들)을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폄훼하며 떠나는 것은 예의와 품격에 어긋난다"라며 일침을가했다.
이에앞서 더불어민주당 재선 이언주(경기 광명을)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에 입당하여 안철수 대선후보를 본격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 n******** :: 당대표도 책임이 있지만 문후보님도 책임이 있지요!! 자꾸 이런식으로 말을 만들지 말고 오히려 더민주를 분열로 만드는 원인임 한 식구인데 누구누구 하지말고 문후보님 적극적으로 세심하고 따뜻한 손을 내밀기만 하면됩니다!이언주는 예외사항임 현재의 모두에게, ▲ x********* : 난 이언주가 싫다. 철새는 논할 가치도 없다. 다만, 의원들을 하나로 결집 못하는 것은 당 대표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것이다. 이를 추대표가 안일하게 생각한다면 자격없다. 문재인의 책임으로 숨지 말고 당대표에 맞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 l********* : 홍준표의 비상식적 행위로 보수 꼴똥 빼고 외면하게 했고 표심이 어디로 갈까? 안철수라고 보는데 홍준표란 껍데기만 남고 김종인으로 통합정부로 뭉칠 가능성이 높고, 이언주의원이 국민에 당으로 갔으니 연결고리로 통합정부와 연대도 가능하다고 본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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