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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시청출장소(소장 송수복) 직원 10여명은 지난 2일,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부찬)가 주최한 세계자폐인의 날 홍보봉사에 참여했다.

4월 2일은 UN이 정한 세계자페인의 날로 10시부터 13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실시 한 자폐인 홍보행사에는 자폐성 장애인 가족과 농협은행 직원 등 모두 100여명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일반인들의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는 물론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참여한 주요 내외빈 소개, 축하연주, 길거리 홍보 순서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2015년 부터 매년 홍보행사에 참여 하고 있으며, 홍보책자 제작 지원은 물론, 올해는 홍보용 물티슈, 거리홍보물 등 지원을 통해 세계자폐인의 날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고석만 농협은행 본부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자폐성 장애인 및 가족의 어려움을 이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참여를 통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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