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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은 지난 2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장, 이용민 농협제주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김영선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임원 및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조합사업이용 우수고객 표창 및 감사패 전달, 2016년 결산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주양돈농협은 2016년 전국 농·축협(1132개소) 중 출자금 증대 1위 수상과 수익목표 초과달성 등 경영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에 김성진 조합장은“작년 조합 출자금 증대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LPC의 안정적 건설에 힘을 얻게 되었고 상호금융 여수신 실적 1조원 달성으로 명실상부한 도내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조합원과 도민, 고객의 성원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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