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청정제주 실현에 동참하고자, 농협 시스템을 활용한 전기차 보급 홍보 및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충전시설을 확대 하는 등 전기자동차 이용자에 대한 편의제공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농협은 전기차 보급홍보를 위해,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전기차 구입에 따른 지원 정보와 혜택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자동화기기 대기화면을 활용한 안내문자 노출 홍보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에 고석만 본부장은 “청정제주의 아이콘인 전기자동차 시대를 앞당겨 제주도가 공해 없는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전기자동차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제주지역 농협하나로마트 및 유통센터, 장례식장 등에 충전기 22대를 설치하여 이용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개원하는 표선면 세화리 일주도로변에 위치한 농협수련원에도 급속충전기 1대 완속충전기 2대를 설치하는 등 도민들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데 지원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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