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바디버든 - 1부 자궁의 경고’가 나간 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던 ‘SBS스페셜’이 5일 ‘바디버든 2부 독성유전’가 방송이 나가 화제가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나다의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베리 코헨이 11살 된 자신의 딸과 함께 ‘바디버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바디버든 프로젝트’는 혈액 등을 통해 몸에 있는 유해 화학 물질의 존재를 확인하는 프로젝트인데, 이날 딸의 혈액에서 금지된 화학물질이 발견되어 충격을 줬다.

이러한 충격적 사실에 대해 베리 코헨은 자신과 딸의 바디버든 프로젝트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했다.

바디버든 2부는 ‘독성이 대물림되고 그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가정하에 유해화학물질 총량의 개념인 ‘바디버든’으로 환경호르몬 문제에 접근한다.

해당 제작팀은 6년 전 당시 강아지들을 돌봤던 동물병원과 4마리나 동일 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안락사 시켜야 했던 반려견주를 취재했다.

당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와 동영상, 진료 기록 등을 통해 가습기살균제와 동일한 증상으로 사망한 정황 등을 추적해 숨겨진 사실을 하나하나 밝혀내 그동안 감추어졌던 독성물질과 유전자 흐름에 대한 비밀을 풀어나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 m********* : SBS 스페셜 : 바디버든(Body burden) 2부작 봤다. 요새 젊은 여성들 사이에 자궁질환이 급속도로 늘어서 산부인과계가 충격과 혼란에 빠진 내용인데, 피부 체감으로도 산부인과 가면 젊은 여자들 엄청 늘었음. 친구들 중에 생리통 심한사람도 많고, ▲ c******** : 바디버든.. 나도 옥시 가습기 살균제를 회사다닐 때 썼는데 가끔 숨이 힘들 때마다 무섭다, ▲ l********* : SBS 스페셜 "바디버든" 소름끼치는 결과들 독성물질 환경 호르몬이 한국 아이들을 망가뜨리고있다. ADHD 아이들중 프탈레이트 검출이 많은 아이들이 공격적이고 폭력적 캐나다에서 시작 미국과 유럽에서 2,000대 초반 시민운동이 일어날정도였는데, ▲ 9********* : 아이들에게서 화학물질이 발견된다면? 독성이 대물림 되고 있다! 환경호르몬이 아이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바디버든의 관점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 ▲ l********* : 미국의 자폐아 출산률이 400명중 1명 꼴 10년이 지나 100명중 1명 꼴로 증가 이유는 바디버든 즉, <몸 속에 남아있는 특정 물질, 환경오염물질의 총량> 때문 한국은 이런 독성물질의 자료나 기준이 없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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