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1일 중문농협 유통사업소 회의실에서 김성범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 동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김영수 상임이사 이임 및 제4대 강경효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 하는 김영수 상임이사는 지난 2014년 6월 1일부터 2년간 상임이사로 재직하였으며, 이임사에서 “2년간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임직원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여러분과 맺은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면서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감사 인사와 함께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농협을 지켜줬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취임하는 강경효 신임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실익사업 확대를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경영목표로 삼아 2년간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고, 또한 협동조합의 원칙인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하여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효 신임 상임이사는 서귀포시 월평마을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 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78년 농협에 입사하여 36년간 농협에 근무 하면서 전무, 상무로 재직하다 지난 2015년 2월에 퇴직하였다.

한편, 강경효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5월 16일 제1차 임시 대의원회에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18년 5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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