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브 스타인 세계적 테너 '폴 포츠(Paul Potts)'가 제주영송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물했다.

영국 출신의 폴 포츠(Paul Potts)는 제주컨벤션센터의 제주포럼 축하공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6일(목) 제주영송학교에서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가 작곡한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마라)등을 열창해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폴 포츠(Paul Potts)는 학창시절 내내 심한 왕따를 당했고, 경제적 궁핍, 불운의 교통사고 등의 인생의 역경을 이겨내고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에서의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정규 음악교육을 받지 않은 데에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노래와 인생 성공스토리를 장애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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