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조합장 강경남)은 지난 23일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 방안지원 등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와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동 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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