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초등학교(교장 홍상국)에서는 지난 18일 '독서 벼룩시장'에서 모금한 수익금 253,970원 전액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4일 전교어린이회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독서 벼룩시장에는 학생들이 읽고 난 책과 도서관련 용품들을 집에서 갖고 와서 판매하였다.

학생들이 독서관련 물건을 사며 낸 100원, 200원이 모여 253,970원의 수익금이 만들어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함으로써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정신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