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인성교육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은 3~4월 하귀초등학교 3~4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인성교육‘ 을 진행하였다고 3일 밝혔다.

초록우산 인성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자율적인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동이 ‘나와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인성함양 프로그램이다.

국영수 중심의 입시위주 교육과 도덕적 가치관 붕괴, 소통의 부재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윤리의식이 저하가 우려되고, 아동 청소년의 비행 및 범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의 하나로 바른 인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2015년 7월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서 인성교육 의무가 부여되었으며, 전국의 초·중·고교는 매년 초 인성교육 계획을 교육감에게 보고하고 인성에 바탕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초록우산 인성교육에 참가한 오상은(여∙하귀초4) 어린이는 “앞으로 친구들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협동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나 하나가 하는 실천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뜻 깊은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에게 가장 필요하고 꼭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미션으로 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하여 인성교육을 개발하고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김정호 (064-75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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