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5일 제주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 부산 극단 맥과 제주대표 극단 세이레와의 교류 공연으로 연극 "꼭두"가 올라 간다.

이 작품은 2008년 부산연극제 대상, 전국 연극제 금상을 수상하고, 2015년 프랑스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에도 참가한 작품이다.

연극"꼭두"는 초 시간적인 주제를 전통적인 색채로 각색해 다루며 이승과 저승, 산사람과 죽은 사람이 한 장소에 동시에 공존하며 살아가는 한국의 특이한 내세관을 통해 가족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가족이란 존재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이야기이다.

“꼭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철학은 분명하다.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과 충돌을 하며, 충돌을 통해 어떤 경계를 가지는 가? 끊임없이 새로운 사건과 관계로 맺어지고 충돌하며, 종국에는 사라지는 우리네 인생 이야기, “꼭두”를 만나보자. <문의전화 : 1544-0265>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