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총재
광복70주년 행사이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김연아 박근혜 악수 영상'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의 SNS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신 총재는 자신의 SNS계정에 “김연아 선수 25살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 21살 동메달리스트, 두 사람의 공동점은 국민여동생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김연아를 ‘국민팥쥐’에 손연재를 ‘국민콩쥐'에 여동생대신 애칭을 붙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To.국민여동생 김연아 선수, 공화당에선 노란리본을 종북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 말이 있듯이 노란리본을 달고 다니면 오해를 받을 수가 있다. 청소년의 이념관에 해를 끼칩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김연아의 면죄부 5가지 방법은 1)김대중 슨상님은 ‘도요타 다이쥬’입니까? 2)슨상님은 ‘천황폐하’를 선포하셨습니까? 3)슨상님은 종군위안부 배상을 받지않겠다고 했습니까? 4)슨상님은 한일과거사를 청산했습니까? 5)슨상님은 북한에 불법송금을 했습니까?”라고 비꼬았다.

한편 신 총재는 “강용석 의원이 ‘불륜스캔들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 각별히 조심할 것’이라며 결국 수요미식회 하차까지 했다. 확신범이란 '성희롱', '불륜스캔들' 이럴 때 사용하는 거죠? 강용석 씨는 입으로 흥하고 입으로 망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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