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희망의 논평을 통해 조부 홍종철의 친일행각과 관련해 공개 사과를 하고 참회록을 쓰면서 속죄한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을 "8월의 살아있는 양심 정치인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의 조부인 홍종철은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일제 강점기 말기 친일·반민족행위 관련자 704명의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1일 "민족 앞에 당당할 수 없는 저는 친일후손"이라고 고백하며 "일제강점기 친일파의 행적들은 잊지 마시되, 그 후손은 어떤 길을 걷는지 지켜봐 달라. 저는 할아버지의 행적을 원망하지만, 조국을 더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폭행 심학봉 의원등 비리국회의원에겐 저승사자역을 다하며 정계퇴출운동을 벌이고 친일기업 롯데불매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친일파의 조부의 손자인 숙명 때문에 홍 의원이 속죄하는 뜻으로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내는 입법활동 등 민족정기사업에 더욱 매진하는 일이 보람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활빈단은 '할아버지 친일 행각시 태어나지도 않았던 홍 의원이 무슨 죄냐'며 부친이 일본군 헌병 오장 출신으로 해방후 공항 세관장까지 한 여성 중진의원과 선친의 친일행각과 김일성 평양지령을 받은 조선정판사 위폐사건 주범인 조부에다 빨치산 이었던 부친의 행각을 국민들이 알면 정치적 생명이 끊어질까 속앓이를 하는 P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내 친일파,골수종북파의 후손인 의원들과 집권여당인 새누리당내에서도 있을 일제강점기 총독부에 충성을 다한 친일파 후손 국회의원들에 "홍 의원의 양심을 본 받으라"고 권유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부끄러움을 아는 후손이 돼야한다는 생각에 용기를 낸 홍 의원 처럼 '불편하지만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는 유권자인 국민이 알 권리를 위해 당연히 토로 해야될 양심 고백'이 오는 70주년 광복절부터 29일 나라뺏긴 국치일까지 여의도 정가에 연이어져 "어두운 역사를 마감하고 해방과 광명의 역사를 시작하는 광복의 달 8월에 국민들은 정의와 양심이 살아 있는 제2,제3의 홍 의원 같은 올바른 마음과 행동의 선량을 보고 싶다"면서 독립유공자후손들 돕기에 앞장서는 홍 의원을 인천부평활빈단장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홍영표 의원에 여야를 초월해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이 현실화 되도록 부평,은평,평창,양평,가평,증평,함평등 平자 지명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남북평화통일과 지평선(지구촌 평화 선도)운동과 북한노동당 지령을 받는 대남간첩,자생 이적행위자들을 포함해 국내 5만여명(추정)에 달하는 평양기쁨조역 종북골수세력을 일망 소탕 할 수 있는 통신비밀보호법개정안 입법 추진과 국회 본회의 통과에 앞장서주길 특별 제의했다.(연락처)010-223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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