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총재
공화당 신동욱(47) 총재가 종편진행자와 패널들에게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천황폐하' 발언과 ‘일본 종군위안부 배상책임 없다’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며 반격에 나섰다.

8일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 “장성민은 김대중 비서로 20년 일했죠. 묻겠습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천황폐하’발언, 종군위안부 '배상책임 없다' 발언, 김대중 ‘도요타 다이쥬’ 창씨개명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앵커라면 이것부터 밝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MBN뉴스와이드 인터뷰 중 황태순 평론가에게 공화당 총재라고 공식 명칭을 불러달라 요청했다. 황曰 국회의원도 한명 없고 공화당 당원도 아니니 신동욱 씨라고 계속 부르겠다. 정치평론가 맞아요. 좌파 언론특보겠죠”라고 덧붙였다.

또 “송국건 영남일보 기자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천황폐하’ 발언을 문제삼자 YS도 ‘천황폐하’ 발언을 했다고 폭로하네요. 그때하고 지금하고 다르다 변명은 뭐죠. 한일역사 문제는 현재진행형 아닌가요. 기자 맞아요”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새정치연합 박용진 전 대변인에게 김대중·노무현 ‘천황폐하’ 발언을 문제삼자 외교적 관례라고 도망가네요. DJ가 종군위안부에 대한 배상책임이 없다고 한 발언은 모른다고 하네요. 대변인 출신 맞아요. 정치알바겠죠”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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