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원희룡 지사 주재 도내 모든 읍면동장 대상 PC영상회의 개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5일 오전 10시에 도내 43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메르스(MERS) 대응 관련 PC 영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PC 영상회의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개발하여 보급한 범정부의사소통시스템인 ‘나라e음’ 서비스 중 하나로, 중앙 및 지자체 모든 공무원들이 사무실 PC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장중심 및 소통강화를 위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 공무원이 나라e음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총 5회의 사용자 교육 실시, 영상회의를 활용한 행정업무 사용교육을 수차례 실시했다.

현재 도내 43개 읍면동까지 영상회의를 위한 장비(웹캠/헤드셋)을 모두 갖춰놓은 상태이다.

정기적으로 정기인사시 인사이동 대비 사용자교육을 PC영상회의(나라e음)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나라(전자결재시스템) 팩스솔루션 교체로 인한 사용자교육을 나라e음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하는 등 교육장소 마련 및 교육장소로의 이동시간을 없애 업무로 바쁜 공무원들의 시간을 절약해주고 있다.

행정부지사 또한 실국장 대상으로 PC영상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전 부서 및 행정시에서도 PC영상회의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14년 나라e음 영상회의 개최실적이 135건으로 전국 1위의 사용률을 보이며, 현재까지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시간▪공간 제약없는 PC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행정수요에 걸맞는 신속한 회의개최 및 회의장 마련, 회의장 이동시간을 절약하여 행정효율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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