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치행정국(국장 현공호)은 지난 24일(화) 시청 대강당에서 자치행정국 소속 직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 시민을 위한 따뜻한 시정 구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발전 방안 모색과 내부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따뜻한 시정을 펼치기 위한 공유의 장으로 개최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교육, 자치행정국 각 부서별 5분 자유발언, 영화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보화지원과에서 주관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에서는 시정홍보와 생활불편 신고방법, 간편한 문서편집기능 교육 등 정보화시대에 맞게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업무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고, 각 부서별로 발표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직원 복무관련 궁금한 O&A (총무과) ▲2012년 정책욕구조사 (기획예산과) ▲세계적인 관광지 제주에 걸맞는 시민의식 (주민자치과) ▲서귀포시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활용협조 (정보화지원과) ▲공무원의 친절, 어디까지 (세무과) ▲교육발전기금 1년 성과와 향후계획 (평생교육지원과) 순으로발표가 진행되었다.

특히, 두 장애인이 만나 서로의 손을 통한 대화로 사랑을 이어나가는 『달팽이의 별』이라는 영화를 시청하면서 전 직원은 물밀 듯 밀려오는 감동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현공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내부 결속력 강화를 통해 시민을 위한 따뜻한 시정, 창의 시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총무과 서무담당76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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