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출처=LA다저스 메인 홈페이지)
류현진(27·LA다저스)이 3전4기 끝에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상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안타는 2개만 내주고 10개의 삼진을 잡았다. 평균자책점은 3.65에서 3.44까지 낮아졌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는 완벽에 가까웠다.

다저스는 브랜든 리그-J.P 하웰-켄리 젠슨이 효과적으로 이어 던지며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대 타선으로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류현진은 승리를 낚아챘다.

다저스는 54승(43패)째를 따내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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