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에 그룹 ‘JYJ’ 김준수(25)의 쌍둥이 형 주노(25·김준호)가 캐스팅됐다.

주노는 ‘동희’를 연기한다. ‘이은희’(서영희)의 사고뭉치 남동생이자 ‘지운수’(임창정)의 처남이다. 금지옥엽으로 자란 탓에 제 멋대로인 가수 지망생 날라리다. 주노는 지난해 8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페이트’를 발매하는 등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주노는 “훌륭한 선배들과 첫 작업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배운다는 자세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운수대통’은 125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운 좋은 사나이 ‘지운수’가 그의 돈을 호시탐탐 노리는 식구들과 직장동료들의 눈을 피해 가난을 연기한다는 내용의 코미디다.

21일 오후 6시50분 채널19번에서 첫 방송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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