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훌쩍'의 트로트 가수 금단비(23)가 국군장병들을 사로잡았다.

19일 매니지먼트사 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금단비는 17일 병무청 입영자를 위한 부산 원음방송 '아침의 향기' 특집 공개방송에서 걸그룹 '브랜뉴데이' 출신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미국 팝슈퍼스타 마돈나(54)로 변신, 병사들을 열광케 했다.

또 이등병이 쓴 편지를 애절하게 낭독, 가족들의 눈물을 뺐다.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장병들은 금단비의 색다른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트로트가수가 젊은층에게 사랑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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