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박유천(26)의 팬들이 SBS TV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성공을 기원하며 기부했다.

박유천의 팬연합서포트팀은 2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약 6주 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박유천 팬연합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모금액은 약 1300만원으로 현금과 쌀, 라면 등으로 나눠 노인, 다문화 가정, 모자 가정, 미혼모, 장애인, 저소득층 42곳에 나눔을 전했다.

박유천의 활동을 지지하고 드라마 홍보를 위한 이번 팬 프로젝트로 179곳의 기관과 단체가 사연과 함께 필요한 물품을 청했고 이 가운데 42곳이 선정됐다.

한편 JYJ는 지난해 일본 지진 재해지역 복구, 태국 홍수 구호, 월드비전과 함께한 '망고나무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부 활동을 펼쳤다. 캄보디아 오지에 학교를 건립하고 자신들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