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병헌(42)과 이민정(30)의 열애설과 관련, MC 강병규(40)가 독설을 날렸다.

강병규는 16일 "정태원&수애, 이병헌&이민정, 잡놈들은 참…여자들도 참…"이라고 쏘아붙였다.

강병규, 이병헌, 정태원 간 악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 대표는 이병헌과 권모(25·여)씨를 둘러싼 소문의 배후로 강병규를 지목했다. 그러자 강병규가 '아이리스' 촬영장으로 정 대표를 찾아가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이 2010년부터 영화계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만나 올해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설이 16일 나돌았다. 그러나 이병헌과 이민정 측은 "사실 무근이다.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부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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