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방훈 전 제주시장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전에 뛰어든 김방훈 전 제주시장의 사무소 개소식이 8일 오후 3시에 문을 연다. 제주도지사 출정을 알리는 첫 행사다.

지난 5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김방훈 전 제주시장이 출정식을 앞두고 첫 승부시기를 이번 주말로 잡았다.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김 전 시장이 처음이다.

김 전 시장 측은 이날 개소식에 "도내외 인사 1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세몰이가 시작된 셈이다.

캠프 관계자는 "도내 첫 선거사무소 개소식인 만큼 가급적 많은 인원앞에서 김 후보의 면면과 다짐들을 알릴 계획"이라며 '필승'카드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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