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2' 출연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6일 가요계와 방송계에 따르면 이적(38)과 윤건(35), 이은미(46)가 22일 첫 방송 예정인 '나는가수다2' 출연 제의를 받았다.

시즌1으로 스타덤에 오른 백지영(34)과 김연우(41) 역시 제작진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들 가수의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진은 그러나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시즌1에서 재도전 논란으로 하차한 김건모(44)는 시즌2 연출자 김영희(52) PD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으나 불참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 PD는 5일 '나는가수다2' 기자간담회에서 "'나가수1'이 보컬리스트의 무대였다면 이번에는 뮤지션의 무대로 꾸미겠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지 않아도 자기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낼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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