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보연(55)과 전노민(46)이 갈라선다.

19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한 달 전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합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혼 사유는 전노민의 막걸리 사업 부진에 따른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연과 전노민은 2003년 MBC TV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불과 10여 일 전만 해도 김보연은 MBC TV 아침 프로그램 '기분좋은 날'에 출연, 부부의 침실을 공개하는 등 변함없는 금실을 과시했다.

한편, 김보연은 MBC TV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나오고 있다. 전노민은 오는 5월 KBS 2TV 드라마 '각시탈'에 출연할 예정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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