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엄다혜는 3월1일 서울 대학로 상상화이트 소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교수와 여제자2'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신체 노출을 중단한다.
성인연극에 출연하면서 숱한 사건·사고를 겪은 엄다혜는 "남동생이 공연장을 찾아와 누나에게 창녀라고 외친 '양○○ 사건', 실제 정사 시비를 부른 '이○○ 사건' 등 후배들의 사고를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며 "나 또한 내 첫사랑이라고 주장하는 남자로부터 협박을 당했다. 이제는 지쳐서 누드연기를 그만두고 싶다"고 고백했다.
"대한민국에서 알몸배우로 산다는 것은 너무 힘들다, 지옥이다."
예술집단 참은 그러나 "엄다혜 노출 공연이 마지막이라는 소식을 들은 남성 관객들은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보다 예매를 서두르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서울=뉴시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