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간부가 만취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경감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혈중 알콜 농도 0.11%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 받은 혐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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