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도전자 김나윤(17)이 성인클럽을 드나들었다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나윤 청담동 클럽 사진' 3장이 나돌고 있다. 사진 속 김나윤은 남성과 춤을 추면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해당 클럽은 서울 청담동의 성인전용 업소다.

연출자 박성훈 PD는 9일 "김나윤이 지난해 7월 가족모임을 클럽에서 했다. 미국에서 온 어머니와 사촌오빠 등과 동행한 자리였다. 미국에서 생활하는 가족이라 클럽 문화가 익숙하다. 부모 동반으로 출입이 가능한 곳"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나윤은 'K팝 스타' 초기 완벽한 음정과 파워풀한 목소리로 '천재소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러나 8일 방송에서는 심사위원인 가수 보아(26)에게서 "생각보다 노래를 못한다. 음정도 안 맞는다"는 혹평을 들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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