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인표(45)가 4·11 총선 출마설을 일축했다.

차인표는 "2월부터 KBS 시트콤에 출연하는데 총선에 출마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시트콤, 코미디"라며 황당해했다.

"8년 전 열린우리당이 집권할 때부터 (총선에 출마하라고) 계속 연락이 왔지만 고사해왔다"면서 "이후 전혀 연락이 없었는데 뜬금없이 출마 얘기가 나오면서 이곳저곳에서 전화가 오고 있다"고 당혹스러워했다.

지난달 말 4·11 총선 예비후보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면서 출마설이 나돌았다.

차인표는 2월 중 방송예정인 선녀의 인간세상 적응기 '선녀가 필요해'에 대한엔터테인먼트 사장 '차세주'로 나온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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