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조업차 출항한 어선이 돌아오지 않아 수색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께 조업차 출항한 어선이 입항예정 시간에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해 구조헬기 1대, 1500t급 경비함정 4척을 출동시켜 미입항어선을 수색 중이다.

미입항 어선은 화북선적 3.04t 연안어선 ‘2다해호’로 지난 6일 오전 5시께 화북항에서 조업차 출항해 오후 2시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제주해경은 "제주 북동방 해역에서 밤샘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제주 북동방 해역을 중심으로 반경 10마일권내 집중 정밀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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