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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사)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김애숙/도 관광국장 겸직)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ICE 박람회 ‘2022 IBTM World(Incentives, Business Travel and Meeting Expo)’에 참가해 MICE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차를 맞는 ‘2022 IBTM World’는 유럽 최대 규모의 MICE 전문 박람회로 2019년에는 82개국 바이어 2,700명, 전시부스 5,600개 등 총 1만 3천명 이상이 참가하였고, 코로나19에 따라 2020년온라인, 2021년 온-오프라인에 이어 올해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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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되는 대면행사로 국가별 체험 이벤트, 문화 로드쇼, 컨퍼런스, 지역설명회,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되며 글로벌 바이어, 전시사, 비즈니스 참관객,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 관계자들이 엔데믹 시대의 정상화되고 있는 MICE 산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홍보관에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킴스여행사 등 15개 기관과 공동 참가하여 국제회의 등 마이스 유치를 위해 전세계 MICE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제주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제주 MICE 인프라, 관광자원,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며 맞춤형 상담을 추진하였다.

특히, 제주컨벤션뷰로는 12월 1일에는 일대일로 만나보지 못한 제주에 관심이 많은 IBTM World 참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지역설명회를 진행하며,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해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석한 강승향 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3년만에 전세계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면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 감회가 새롭다”며 “제주가 글로벌 MICE 목적지로서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인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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