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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초등학교(교장 강정임) 관악부는 지난 8월 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U-13 밴드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아울러, 8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수운 근린공원 야외무대에 올라 여름의 더위를 날리는 경쾌한 연주를 선보였다.

광양초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수 차례 다양한 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 31명과 본교 졸업생 13명이 김응주 선생님의 지휘로 △Jeju Memoir △Alvamar Overture △제주 행진곡, 3곡을 연주하여 시민들의 감성을 깨우는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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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초 관계자는“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방학기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연주실력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며“광양초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예술DREAM 거점학교로서 1학생 1악기, 별빛 가을밤 음악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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