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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적십자봉사회(회장 홍신자)는 7월 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7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청솔적십자봉사회 60주년 행사 시 들어온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재난이재민 구호품 제작,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홍신자 회장은 “청솔봉사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는 분들이 모아주신 정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1962년 결성된 청솔적십자봉사회는 현재 봉사원 30명이 활동하며 재난이재민 구호, 희망풍차 결연가구 물품지원, 밑반찬 나눔, 여름김치 2200kg 후원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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