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어제인 12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수협어판장 앞 해상에서 기름 수급 중 경유 약 0.5L를 유출한 9.77톤급 어선 A호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49분경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수협어판장 앞 해상에 해양오염이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한림파출소 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이 긴급 출동, 5시경 현장 도착하여 수협어판장 앞 해상에 길이 3m, 폭 3m 정도 기름 유막 3개소가 간헐적으로 분포된 것을 확인하였다.이에 제주해경은 정확한 해양오염
안동우 제주시장은 오늘(13일) 애월읍 상귀리 소재 식용란 선별포상업체인 ‘제주 웰빙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식용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겨울 전국적으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 등의 영향으로 계란 공급 부족 및 가격상승이 지속돼 식용란 수급 상황 점검과 함께 수급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고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계란 소비 가격은 1판(30알) 기준 지난해 대비 31.9%가 상승한 7477원에 유통되고 있다.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오상권)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감 활동을 위해 민원인 뿐만아니라 소통문화 정착,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 제주해양경찰 모든 직원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민원인의 민원 신속처리로 불만요소 제거, 도내 유선과 도선을 대상으로 한 청렴서한문 발송, 경찰관 사업장 출입 전 예고제도 확립, 수사민원담당관 운영을 통한 수사 전·후 의무면담으로 수사절차와 권리 설명 등 민원인의 권익보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에 해양경찰의 각 부서의 업무를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콘텐츠로 제작하여 제주해양경찰 유투브(Yo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하여 야간 안전취약지역 12개소에 10월까지 그림자조명 32대를 설치한다.그림자조명이란 야간에 빛을 이용하여 안전메시지 등을 길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일종의 LED빔 조명장치로써 야간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있는 셉테드 기법의 시설물로설치장소로는 읍면동 및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솜반천 산책로 등 12개 설치장소를 선정하였다.범죄‧교통안전, 안전신문고 등 안전시책뿐만 아니라 서귀포in정 등 주요 시정,
감성정원 제주 파더스가든이 9월 1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귤따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귤따기 체험은 올해 제주도내에서 파더스가든이 처음으로 실시하며 만 여평의 드넓은 귤밭에서 제주도내 최대규모로 열린다.9월에 나오는 귤은 청귤(풋귤)이라고 하는데 급조생 귤따기 체험도 가능하다.귤따기 체험은 귤의 당도가 12브릭스 이상 유지되고 있어 새콤달콤한 제주 조생 귤 1.5kg을 직접 따서 시식을 하거나 택배 배송도 가능하며 청귤청 만들기 체험과 청귤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이밖에도 100마리의 초식동물을 대상으로 먹이주기
12일 저녁으로 치닫는 시간, 즉 노을이 시작될 무렵 제주지역 하늘은 갑자기 핏빛으로 물들어진 경관이 관찰됐다.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신기한 광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기 위해 촬영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선보였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하늘이 유난히 핏빛으로 빨갛게 물든 이유는 '레일리 산란'때문”이라며 “노을은 태양 빛이 대기를 통과하면서 보라·파랑색 가시광선은 산란되는 반면, 파장이 긴 빨간색 가시광선만 남아 붉게 보이는 것”이라고 일종의 자연현상이라고 밝혔다.※ '레일리 산란'은 미립자의 지름이 빛의 파장보다도 작을 때는 일어
제주시는 2021년산 극조생 미숙 감귤 조기 수확 현장을 첫 적발 했다고 밝혔다.이는 추석 전후 극조생 미숙과 감귤 유통을 선제적 차단을 위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도민 공익 제보에 따른 결과다.이번에 적발된 비상품 감귤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18조 4항의 극조생 감귤 상품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8브릭스 미만의 미숙과 감귤 13톤을 과수원 현장에서 적발했다.적발 대상 미숙과는 물량에 따라 확인서를 징구하고 과태료 부과(최대 1000만 원) 또는 적발된 물량에 대해 전량 폐기 조치한다.제주시는 추
안동우 제주시장은 10일,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추진 중인 세 곳을 현장 방문을 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존 공영 노외주차장을 현대식 주차 전용 건축물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복층화 공영주차장 운영 주체 등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공사 추진과정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외도동 제1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하여 작년 4월에 착공 주차 면적 53면 → 201면, 5층 6단으로 확대하여 지난 6월에 준공했다. 8월에 개방하여 운영 중이다.한림리 상두거리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65억원을 투입 작년 6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9월 10일 오후 2시 본청 제5 회의실에서 제1기‘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심의위원회’위촉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위촉식에는 이석문 교육감과 문영봉 교육국장,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과 15명의 학생 인권심의위원들이 참석했다.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제35조를 근거로 구성‧운영하는 심의 기구다.위원회는 △학생인권실천계획 수립에 관한 심의 △학생의 인권 제도에 관한 사항 심의 △학생인권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심의 등 학생 인권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심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장기태, KAIST)와 함께 제8회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모빌리티 관련 핵심 원천기술을 소개하고 제주 도내 기업과 KAIST 전문가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9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전기차엑스포에서 JDC와 KAIST는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외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이 부스에서는 ▲관광지형 레트로 개조 전기차, ▲하이브리드 디젤-전기 개조 택배 트럭, ▲무선충전 자율주행 전기차 플랫폼을 전시하며 각 차량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로 인한 소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구만섭 권한대행 주재로 ‘주민과의 소통’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제주도·서귀포시 지역 현안 관련 담당자와 대정읍과 안덕면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주민대표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구만섭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도민들께서 실질적으로 지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50 저탄소제주비전포럼’ 1차 회의가 9일 오후 2시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진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학회, 제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제주지역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비전의 방향, 전략과 과제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저탄소제주비전포럼 8개 분과(총괄,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비에너지, 청년, 실천)의 전문가·시민단체·청년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1차 회의인 만큼 온실가스를 감축 효과를 위한 포럼위원·분
안동우 제주시장은 9월 9일 ‘유아 동네 숲터’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격려에 나섰다.유아 동네 숲터 사업은 애월읍 수산리 산1-1 번지 수산공원 일원에 지난 6월 사업비 4억1천만 원을 투입하여 3635㎡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편의시설로는 비 가림 교육장 2개소, 숲 탐방로 161m, 화장실 및 음수대 등이 설치된다.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이날 현장을 찾은 안동우 제주시장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이 건전한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해 숲에서
4계절 감성과 추억을 간직한 감성정원 제주 파더스가든이 가을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힐링과 소중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30일까지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파더스가든은 55년 전 가족을 위한 노력과 마음으로 가꾸어진 아버지의 조경수 농장으로 모든 가족들을 위한 건강한 삶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힐링의 장소로써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담아 정성껏 가꾸어진 4계절의 감동이 살아있는 관광 농장이다.파더스가든은 코로나 블루로 답답해진 마음과 기분을 달래기 위한 최적의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제주의 핫플레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월 8일과 9일 양일간 과 권역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도내 보건소를 방문, 직원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이 교육감은 8일 과 제주시 권역 , 를 찾았다.그리고 9일에는 서귀포시 권역 , , 와 를 방문했다.방문한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추석 설렘도 뒤로하고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노고와 헌신을 다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함께 연대하고 노력한 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COP28 유치 기원 홍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8월 22일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도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버스를 순환 운행하고 있다.특히, 도민과 관광객이 밀집하는 관광지와 도심지 등을 중심으로 운행하면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그리고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COP28 100만 서명운동과 함께 깜짝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이에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만의
제주시 산지교 옆 산지천에 알록달록 화려한 작은 한라산이 세워졌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3개월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비대면 경관조성 사업인 「산지에 색을 입히다, 컬러풀산지(컬러풀산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 중 메인 프로그램인 미디어아트는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24일간 운영되고 있다.특히 제주도와 함께 숨을 쉬고 있는 한라산과 오름을 모티브로 한 ‘힐링 미디어 넷 아트(Healing Media Net Art)’의 경우,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어제(8일) 원거리 조업어선과 제주시 우도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각각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오후 12시 20분쯤 서귀포 남쪽 142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외국인 선원 B씨(남, 20대, 베트남 국적)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운 후 오후 6시쯤 서귀포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또한, 우도에 거주하는 C씨(여, 80
안동우 제주시장은 8일 오전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각 국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추진상황,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관련 방역 체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에 다시금 확산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특히 열흘 후에 있을 추석 연휴에 관광객들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창작스튜디오&공예공방에서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의 폭을 넓히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10월 4일부터 2021년 하반기 도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도예아카데미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총 10주로 진행되며, 수준별로 나누어 3개반(기초반, 초급반, 중급반)으로 각 10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모집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창작스튜디오 사무실 방문 접수 또는 전자메일(juwon5234@korea.kr)로 신청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