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혁신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라는 비전하에 국민이 정책결정을 주도하고 실현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국정운영 방안을 모토로 하고 있다.국민이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가 만들어져야 할 것인가?사회적 가치가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되는 것이 아닐까?사회적 가치란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저소득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누리카드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이 업무를 해 보니 본인이 카드발급대상자인지 모르는 민원인들이 많은 것 같아서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가 되기를 바라며 이 카드에 대해서 알리고자 한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어려움으로
8월은 주민세 균등분 납부의 달이다.주민세 균등분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으로서 납세의무를 지게 되는 최소한의 회비 성격을 띤 세금이다. 세금의 이름처럼 주민세 균등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대주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에게 재산의 유무, 소득의 차등에 따라 부과되지 않고 일정 기준이 충족되면 균등한 금액이 부과가 된다.주민세 균등분의 과세기준
바다는 나의 대화자 동풍이 솔솔 부니파도도 살랑살랑 푸른 바다 빛하늘구름도 춤을 추네.돌들은 기(氣)를 주니별과같이 빛나리라 말하지 않아도 눈빛 젖어가는 세월 가슴열고못하는 슬픈 사연들가슴 설레 이는 지난 추억들 꿈같은 이야기 다 어데 가고우도(牛島)해안 길 따라동화 같은 바다 조각오랜 잠에서 깨어나 웃음의 향기를 풍기
민원실에서 가벼운 실랑이가 벌어졌다.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으러 오신 할머니가 고맙다며 검은 봉지를 내밀었다. 비닐봉지 안에는 잘 여문 양파가 몇 개 담겨있었다. 이 정도 성의는 거절하기도 쉽지 않다. 혹 실례가 아닐까. 양파를 받아 집에 가져가면 맛있는 국수를 해 먹고 복더위도 무사히 건너련만. 끝내 사양했다. 할머니는 섭섭한 표정으로 양파봉지를 들고 귀가
켈시 박사는 미국 FDA에서 신약 허가 승인을 업무를 맡고 있었다. 그때 한 의약품에 대한 승인 요청이 들어왔다. 탈리도마이드 성분을 가진 임산부 입덧 방지제였다. 이미 유럽에서 승인을 받고 널리 쓰이고 있었지만 켈시 박사가 검토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어 승인을 거부하게 된다. 당연히 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했던 제약회사는 발칵 뒤집혔고 켈시 박사에게 쪼잔한
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누구는 여름휴가를 내어 계곡이나 해수욕장을 찾거나 해외여행 등을 가기도 하고, 집이 피서처라며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 휴가를 즐기기도 한다.우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물건을 이용하고, 공간을 사용하며 행복과 편리함을 누리며 살고 있지만, 이를 누리면서 발생하는 부작용도 있다. 즉, 편리함을 얻는 대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가
“"2018년은 파악된 기록으로 봤을 때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되고 있다. 수많은 국가에서 새로운 기온 기록이 나오고 있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폭염은 전 지구촌에서 이미 계속돼 온 현상이다.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 영향 때문이다."엘레나 마나엔코바(Elena Manaenkova) WMO 사무차장의 말이다.무덥다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너무 더운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열대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다지 여름을 타지 않아서 에어컨 바람을 싫어한다고 말을 했던 나 자신도 올해는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에어컨 리모컨을 찾게 된다. 그러면서 한달 전기료는 얼마나 나올까? 걱정을 잠깐씩 하게된다.새삼 가난한 삶들의 여름나기가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되는 요즘이다. 나처럼
2017년 OECD 조사대상 38개국 중 우리나라의 더 나은 삶의 질 지수는 29위로 2014년 25위부터 한 단계씩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국가의 발전과 사회․경제․복지 등 분야별 성장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정책개발과 사업추진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삶의 질은 높아지지 않고, 국민의 신뢰와 만족의 체감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7월, 무더위 속에서 건강말고도 챙겨야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매년 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이다. 따라서 많은 납세자들이 어려워하는 재산세에 대해 문의 사항들을 설명해보고자 한다. 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가 과세대상이다. 재산세 관련해서 가장 많은 문의는 작년에 비해 세액이 너무 많이 증가했다는 내용이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어떤 곳인지 아시나요? 2016년 말 이전 연동의 거리는 그야말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었다. 새벽4시쯤 거리를 순찰하다보면 클린하우스마다 재활용품이 길거리까지 넘쳐나서 차량통행이 어려울정도로 심각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시행되면서 초기에는 지역주민들이 매우 불편하다고 호소했었고 지난 4월1일 부터는 배출품목과 요일이
대한민국은 전후 세계 최빈국 중 하나에 불과했으나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의 눈부신 고도성장을 통해 반세기 만에 세계 11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고, GDP,수출입 등 각종 경제지표가 보여주듯이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국민들의 자부심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이같은 눈부신 경제성장의 어두운 이면에는 뇌물과 횡령 등의 부정·부패가 여전히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 하는 행정」 추진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시민참여 확대와 전방위적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열린혁신을 추진하고 있다혁신이라고 하면 개혁, 쇄신 단어가 연상되면서 거창하고 대단한 변화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국정과제의 혁신은 시민들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서 사소한 것에부터 관심을 갖고 행정과 시민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지 벌써 한 달여가 훌쩍 지났다. 각각의 후보자들이 다양한 공약들을 내세웠으며 그 중 청렴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공약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또한 투표를 하는 국민들에게도 청렴은 아주 좋은 선택의 기준이 된다.우리나라는 예부터 중국인들에게 ‘동방예의지국’, ‘군자국’, ‘환국’으로 불리었는데, 한국 사람들이 서로 양보하고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고 기온은 내려갈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문명의 발달이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상기후를 가져왔다고 한다. 며칠 전에 아는 분을 낮에 도로상에서 만나기로 하여 약속장소에 다다르니 그 분이 먼저와 있었다. 땡볕아래서 기다리다 만나자마자 하는 말이 가로수를 강전정하여 그늘을 없
연일 찜통 더위라고 밖에 할 수 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 더위 속에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있기에 우리 이도2동은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더워지는 계절은 쓰레기도 늘어난다. 도로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료수 컵, 캔은 물론 더위에 공원 등에 나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먹고 마신 음식물 잔반까지 쓰레기와의 전쟁이다. 하지만 새벽부터 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식중독은 식품섭취 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호)을 말하며, 통상 식품섭취 후 12~24시
누구나 한 번쯤은 남의 차가 자신의 차고지 앞을 막거나, 주차된 자신의 차를 가로막아 차량을 이동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져 상대방과 얼굴을 붉히며 언쟁을 벌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이와 관련하여 최근 ‘제주도 렌터카에 전화번호 표시 의무화’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록되기도 하였다. 내용을
일도2동에서는 8월 7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리더 양성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열린혁신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시작된 일도2동 주민자치학교는 도내 읍면동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년차를 맞게 되었다.주민자치학교의 운영 목적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심체 역할을 하는 지역리더 양성 및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