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는 4.3 추념일이 있어서 그날만큼은 통상적으로 도내 각 정당의 선거운동이 일시 중단되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각 후보 캠프 역시 4월 3일에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아울러 우리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추가적으로 제안한다.올해 4.3에는 양당이 상호비방 및 정치공세도 전면 중단하자.화해와 상생을 부르짖으면서, 도민 통합을 외치는 정당들이 4월 3일에도 도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을 하면 안되지 않겠는가?선거도 중요하지만, 그날만큼은 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투표소 230곳을 확정하였다. 또한,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30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하였다.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5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하였다.# 투표소 도내 230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도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이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맞아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용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더불어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월 3일 유세차 확성기 사용 중단 등 거리유세를 일시 중단한다. 이번 결정은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와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 등이 제주4‧3 희생자를 추모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의했다.제주도당 선대위는 확성기 사용 거리유세 중단 이외에 후보별 유세차 로고송 송출과 거리 율동을 중단키로 했으며, 아침저녁 후보 캠프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0일(토) 세화오일장, 건입동, 일도동을 순회하며 유세를 진행했다.김 후보는 "도민들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그리고 싶다"며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제주를 만드는 길에 함께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선거운동 4일차인 31일(일)에는 오전 7시 30분 거로사거리에서 아침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오전 9시부터 삼양동과 화북동 골목유세를 진행하고, 김기량 성당 부활절 인사(10:30), 성안교회 부활절 예배(11:30), 삼양동·봉개동 골목유세(13:00), 화북주공입구삼거리 저녁유세(17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를 비롯한 녹색정의당 제22대 총선 후보들이 오늘(30일) 4.3민중항쟁 7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광양사거리 도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비례대표 후보인 나순자(비례 1번), 김옥임(비례 5번) 후보, 강순아 제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단체인 민주노총 제주본부 추산 2,000여 명의 전국의 산별 노동조합 활동가, 농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김준우 상임대표는 “77년 전 제주에서 울려퍼진 항쟁과 전세계 유례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은 3월 28일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경제상무 및 제주자재유통센터, 제주물류센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제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농협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고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는 경제사업 사고예방 교육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경제지주와 농축협간 협업을 통해 경제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 제주농협 경제사업 2조 6천7백억원 달성 ▶ 감귤 조수입 1조원대 유지 ▶ 제주 밭작물 조수입 1조원
용암해수를 활용한 해양치유 공동연구를 위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와 ㈜태평소금 공동연구를 진행한다.이를 위해 장원국 용암해수센터장과 김상일 ㈜태평소금 대표는 지난 22일 전남 신안군 소재 ㈜태평소금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가 워크숍을 가졌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방사능에서 안전한 용암해수와 ㈜태평소금에서 생산되고 있는 천일염을 연계하여 한국형 할로테라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와 상호 기술교류를 본격화해나갈 예정이다.㈜태평소금은 전통방식을 이용해 천일염을 생산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과 (사)농가주부모임 제주도연합회(회장 현효숙)는 2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직거래 장터 주요 품목은 제주산 양파, 제주산 풋마늘, 제주산 감자, 딸기, 방울토마토, 참외, 고구마 등 농산물과 제주산 마늘고추장, 가래떡 등 가공식품 등이며, 농산물 소비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또한 소비자에게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장바구니를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관광객 왕래가 많은 하나로마트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장애인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사회참여와 다양한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애인 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크고 삶의 질이 낮을 수 밖에 없다.이에 따라서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이번 조례안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25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1호관 대학원 공동세미나실에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SNS 홍보단은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즈 회장 전성환 이하 동아리원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근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SNS 홍보 활성화를 통한 제주도민의 환경보건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1기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SNS 홍보단은 제주도민의 환경보건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환경보건 카드 뉴스 제작 및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이용섭)은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사진 및 기상 사진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여행 사진 공유 이벤트는 제주 로케이션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속 제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여행객이 직접 방문하고 소개하는 고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드라마 방영 이후 촬영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제주 여행을 확산시키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에서 찍은 여행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과 관련하여 투표장소로 이동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이하 ‘중증장애인 등’이라 함) 선거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전)투표일에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교통편의를 제공받고자 하는 중증장애인 등은 도 및 시선관위 또는 주관 시설·단체에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사전투표는 4월 6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도선관위는 이번 교통편의 제공 주관 시설·단체로 제주특별자치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한국농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이 제주국제공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화상품‘가파도 청보리빵’을 3월 29일 출시했다.공사는 지난 10월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MD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국공항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공항 특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시행하였으며, 그 중 제주국제공항에서는‘가파도 청보리빵’이 최종 선정되었다.‘가파도 청보리빵’은 공사의 제품 개발비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제주 가파도의 대표 농특산물이자 관광 상품인 청보리를 활용해 만든 제과로서 가파도와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징을 통해 상품 경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4월 1일(월),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멘토링(Mentoring) 추진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 멘토를 자처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북한이탈주민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하는 문제 등 멘토링 기법을 전달하고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교육이다.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계획 보고, ▲멘토링 기법 및 유의사항, ▲북한이탈주민의 이해
29일,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지난 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매출액 약 1,083억원, 영업이익 약 130억원을 달성해 지난 ‘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단 1년만에 또 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되었고 영업이익은 직전의 약 88억원 대비 무려 48%가 증가했다. 1년만의 최대기록 재(再) 경신 외에도 1천억원대의 매출액과 1백억원대의 영업이익, 그리고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창립 이래 첫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글래드 뮤직 페스트 ‘거미 x KCM 콘서트’를 2024년 4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소울 디바 거미와 감성 발라드 황제 KCM의 힐링 콘서트를 즐기며 봄날의 감성 충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래드 뮤직 페스트는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총 115분간(인터미션 15분) 진행되며, VIP석 12만 5000원(세금 포함), R석 11만 5000원(세금 포함), S석 9만 5000원(세금 포함)으로 이용할 수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22일 비상임이사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안전 보건관리계획 이행 실적 및 주요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 자리를 통해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 관리 활동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안전관리 전략 및 정책 방향성을 공유하였으며 동시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개선사항의 실제 현황을 점검하였다.점검은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를 시작으로 CFI에너지미래관 등 총 3개의 사업장에 방문하여 작년도 정기 안전점검 및 위험성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추가적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3월 29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에서, 도내 산학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공사는 지난 해 1월,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공사의 역할과 사업추진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고, 오늘 공유회에서는 로드맵에 따른 성과를 리뷰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24년도 핵심전략 사업으로 △공공주도 2.0 관리기관 운영을 통해 속도감 있는 청정에너지 개발 사업 추진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어제(28일) 고기철 선대위는 배우자의 속초 땅 투기의혹에 대해 “어린 네 자녀와 함께 소형 주택을 짓고 텃밭을 일구며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여가를 보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이다. 해당 토지는 도로와 접해 있지 않아 건축법 제44조 등에 따라 주택을 짓기 위한 건축허가 등을 받을 수가 없다.이처럼 납득 불가능한 해명은 고속도로 등 개발호재로 인한 시세차익을 노린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게 하고 있다.고기철 후보가 직접 해명할 것을 재차 요구한다. 후보자로서 서귀포시민 앞에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