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주 차귀도 인근해역에서 화재로 전소된 대성호의 실종 11명 베트남 선원 현지 가족들이 사고 발생 9일 만인 오는 27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언론보도에 따르면 9일동안 생사조차 확인이 불가능해 애타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던 베트남 실종 6명의 베트남 가족들이 오는 27일 김해공항에 도착항 예정이다.이어 이들 가족들은 곧바로 제주로 향하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대성호(29t·통영 선적)에 타고 있던 실종자 수색이 사고 발생 닷새째에 이르고 있지만 여전히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2차례 인양 실패를 거치면서 인양에 성공해 원인조사에 나섰지만 1차 감식 결과 화재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어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23일 제주지방해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통영선적 어선 대성호(29톤) 화재 사고가 발생한지 나흘째인 오늘(22일) 두 번이나 인양에 실패했던 대성호의 선미부분 인양이 이날 완료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2일 오전 11시 42분께 대성호의 선미부분 인양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이날 오전 7시 4분께 선체 유실방지를 위해 선미부분을 그물망으로 에워싸는 작업을 우선적
전날 기상악화와 안전문제로 인해 대성호 인양작업이 연기됨에 따라 보단 안정적으로 작업을 하기 위한 전문인양작업을 본격 진행해 나간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는 오늘(21일) 사고선박 선미 부분 인양을 위하여 예인선과 크레인을 장착한 바지선을 투입해 나간다고 밝혔다. 인양 바지선은 이날 새벽 3시 52분께 한림항을
제주 차귀도 부근 해상에서 화재가 난 통영선적 대성호 실종된 선원 11명을 찾기 위한 해경의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는 있다.이런 가운데 바다 수면 위에 남아있는 대성호 선미 부분을 인양하는 작업이 이날 오후 5시 50분에 시작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고 해역에 도착한 제주대 실습선인 2천9백 톤 급 아라호를 이용해 대성호 선미 부분을 인양하는 작업을 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는 화재로 목숨을 잃은 대성호 선원 김 모씨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고 20일 밝혔다.부검의 소견에 따르면, 이미 발생한 화염에 짧은 시간에 노출되어 2-3도 화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익사폐와 가깝다는 소견을 제출했다.정확한 부검을 위해 향후 심폐간신비에서 플랑크톤 등 검사 예정이다.한편, 이번 부검결과에서 화상
선원 김 씨가 숨지고 11명이 현재까지 실종된 경남 통영선적 갈치잡이 어선 대성호(29t)에 대한 수색이 이틀에 걸쳐 진행되고 있지만 진척이 없는 형국이다.특히, 이번 사고가 화재가 주요 원인이라난 판단하에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대성호 인양 작업이 본격 이뤄지고 있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하 제주해경청)은 20일 제주대학교 실습선인 아라호(3000t
제주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연승어선 D호(29톤, 통영선적, 승선원 12명(한국인 6명, 베트남인 6명)가 화재가 일어난 가운데 승선원 1명이 발견되어 병원 이송중이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9일 오전 7시 5분경 제주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연승어선 D호(29톤, 통영선적)에서 화재가 일어난 가운데 승선원 12명(한국인 6명, 베
19일 오전 7시 5분경 제주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연승어선 D호[29톤, 통영선적, 승선원 12명(한국인 6명, 베트남인 6명)]가 화재가 일어났다.제주해양경찰서는 인근 어선의 신고를 받고 동원 가능한 구조세력을 모두 투입하여 구조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따르면, 19일 오전 8시 15분경 최초 헬기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제주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연승어선 D호(29톤, 통영선적, 승선원 12명)가 화재가 발생했는데, 현재 해당 어선은 선체 상부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8시 15분께 최초 헬기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D호는 선체 상부가 전소되어 있는 상태로 약간의 불씨가 남아 있는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조천포구에서 SUV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면서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 김모씨(55세, 남, 제주시)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안타깝게 사망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어제인 14일 오후 8시 9분경 제주시 조천포구에서 SUV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제주해경은 해경구조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경 차귀도 남서쪽 약 87km해상에서 여수선적 안강망어선 선원이 양망(그물을 걷어 올리는 작업) 중 회전하던 양망기에 몸이 딸려 들어가 선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제주해경이 조사에 나섰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인 9일 오후 3시 30분경 차귀도 남서쪽 약 87km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Y호(153톤, 안강망, 여수선적,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8일 오전 3시30분경 제주 한림 비양도 항내에 정박 중인 어선 D호(3톤, 제주선적, 연안자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어선이 전소되어 침몰되면서 해양오염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대처로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前)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과 유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유정(여, 36)이 현(現) 남편의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고유정을 의붓아들 살인 혐의로 기소하고, 재판부에 현재 진행 중인 전 남편 살인사건과 병합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앞서 고유정은 지난 3월 2일 청주에 있는 자택에서 의붓아들 A군(5)을
지난해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라민우 전 제주도 정책보좌관실장의 대화를 불법 도청해 실형이 선고됐던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있다이와 반면에 도청 내용을 보도했던 인터넷언론 대표의 항소는 전격 기각됐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재판장 이재권 수석부장판사)는 16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49)에 대해 징역 1년 및 자격정지 1년을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 새벽 서귀포 문섬 부근 해상에서 서귀선적 연안복합 어선 A호(9.77톤, 승선원 3명)가 전복되었으나 해양경찰에 의해 승선원 3명은 모두 구조하였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59분경 서귀포 문섬 남쪽 앞 100m 해상에서 서귀선적 연안복합 어선A호(9.77톤, 승선원 3명)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신고자-선장
9일 오전 성산읍 오조리 포구 인근 해상에서 7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서귀포해경(서장 김언호)는 9일 오전 6시54분께 관광객이 성산읍 오조리 포구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하여 엎드린채 숨져 있는 70대 남성을 인양했다고 밝혔다.한편, 서귀포해경에서 소지품과 신분증 등을 확인한 결과 숨진 70대 남성은 서귀포시 성산포에 거주하는 김모씨(7
서귀포 남원읍 큰엉해안경승지 주차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김모씨(남, 43세, 제주시)가 해상에 추락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18분경 서귀포 남원읍 큰엉해안경승지 주차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낚시객 김모씨가 추락했다.이곳을 지나던 행인이 추락하는 상황을 보고 신
제주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오늘(18일) 오전 7시 40분경 제주시 추자도 녹룬여(노른여) 인근해상에 사람이 빠져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경비정, 연안구조정, 주변 선박을 긴급 투입시켜 발견 구조했다고 밝혔다.제주해경청에 따르면 낚시객인 김모(41세, 남)씨는 오늘(18일) 아침 낚시어선을 녹룬여에 입도하여 낚시 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제주시 구좌읍 해안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7일 제주시 구좌읍 해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을 수습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29분께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을 걷던 주민으로부터 갯바위에 남성 한명이 엎드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제주해경은 경찰관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