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 갑)은 “2024년 들불축제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강병삼 시장의 11일 발표는 행정시장의 권한과 의무를 망각하고 도민여론을 무시한 독단적인 행정폭거”라는 입장을 밝혔다.고태민 의원은 “제주특별법상 행정시장은 도지사의 지휘·감독을 받아 소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맡아 처리하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27년간 개최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들불축제 행사를 좌지우지 하는 것은 월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또한, 고태민 의원은“숙의형 원탁회의 과정에서 도민여론조사(인식조사)를 실시
가공용감귤 수매단가 동결결정에 대해 감귤농가의 권익반영이 안된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감귤 출하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도지사 공약사항인 감귤관리 기준가격 확정이 안되었으며, 이로 인해 시장가격과 가공용 감귤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하였다.이는 정무부지사가 회장을 맡고 있는 감귤출하연합회에서 최근 가공용감귤 가격을 7년 동결 결정한데 따른 지적으로, 정무부지사는 가공업체의 지속된 적자에 따른 결정이라고 답변하였다.고태민 의원은 “노지감귤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21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그리고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하였다.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제주 학생의 불균형 체형 예방 및 바른 체형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하였다.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안 제3조), 시행계획 수립 등(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의장 집무실에서 신임 농수축경제전문위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농수축경제전문위원으로 임용된 현길환 사무관은 1997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서귀포시 성산읍장, 의회사무처 공보팀장 및 민원팀장, 정책기획관 의회협력팀장을 역임하였으며,10월 10일자로 도의회 전입 및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직무대리로 발령됐다.김경학 의장은“적극적으로 상임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부서장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1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오늘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42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또는 개선하도록 함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 방향 및 대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얻은 정보와 자료는 2024년도 예산심사에 활용하게 된다.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14일간 각 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제주도내 학교에서의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 안전에 이바지하고자 2023년 10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김대진 의원에 의하면, 지난 11대 의회부터 학교 통학로 확보에 대한 문제는 오랫동안 거론되고 있지만, 지금도 학교 통학로 확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학교가 있어 등·하교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고 하였다.또한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이상 취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창식 위원장(제주시 서부, 교육의원)과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6일 한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전문가로 참여한 한국마사회 선수단은 제19회 아시안게임을 참여하고 3일부터 제주에서 전국체전을 준비하며, 지역의 사회적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개최하게 되었다.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하림선수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참고 이겨내는 학생이 후회없는 결과를 얻을수 있다. 그리고 아시아게임 결승에서 패해 받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의원)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대표 송창권의원을 비롯한 양영식 의원, 강동우의원, 하성용의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 곽종주팀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정보과 김의근과장, 제주국제대학교산학협력단 홍종현 단장, 제주국제대학교 김의근 교수, 제주국제대학교 오창명 교수, (사)이어도연구회 강은정 연구위원이 참석하였다.중간보고발표는 홍종현 단장이 “제주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은 오는 5일 오후 14시2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해소 방안을 위한 자치법제 세미나’를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적 입장과 근본적인 원인을 공유하고, 제주특별차지도에 맞는 저출생 해소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첫번째 주제발표는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위원이 ‘대한민국 저출생 현황 및 대책’을 주제로 ▲대한민국 저출생 현황, ▲중앙정부 저출생 대응 주요 법제도 및 정책, ▲지방자치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동·삼도2동)은 제421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 중장년에 대하여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고, 성공적인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부개정한다고 밝혔다.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하여 기존 50세 이상에서 65세 미만인 사
감사위원회 위원 선정 및 추천과정이 기존에 지명방식에서 공모방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환됨에 따라, 감사위원회 위원 구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은 물론, 위원 구성 다양화 등 제도개선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길호 의원(제주시 조천읍)은 지난 27일, 감사위원회 위원 구성시‘감사위원회 선정․추천위원회’의 심의를 의무화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제주특별법 7단계제도개선을 통해 도지사, 도의회 및 도교육감이 감사위원을 선정 또는 추천할 경우, ‘감사위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 갑)은 제주시가 들불축제 존폐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월 8일 개최한 도민 숙의형 원탁회의 결과 축제를 사실상 존치한다는 9월 26일자 발표에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다.고태민 의원은 “들불축제 초장기부터 추진했던 한사람으로 도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고 신철주군수께서 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 도내 목축 세시풍습인 촐왓 가두기와 마을목장 방에를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국내 유일의 ‘불’을 테마로 창안된 축제”라고 말했다.또한, “구제역·코로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추석명절연휴를 앞둔 9월 2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의식 함양을 위한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건강한 조직문화 및 올바른 공직자상 재정립을 주제로 일부 개정된「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령 주요사항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평소 실수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특히,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선물ㆍ향응 수수 등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분위기에
한동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대학생 아침밥 재정지원을 골자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 대표인 한동수 의원은, 지난 4월 도내 4개 대학 학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거쳐, 올해 제1회 추경에서 ‘천원의 아침밥’사업 관련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 지자체가 2,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을)은 ‘죽음교육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본 토론회는 2021년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죽음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죽음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 죽음교육 전문가에 대한 역량강화 및 지원, 죽음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죽음교육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점검하고 웰다잉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토론회에는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윤용택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연구센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현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의 방향성과 향후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의원)는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25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지방의회가 지방시대정책의 방향성과 문제의식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 정책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9월 26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찬은 최민수 교수(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 법제처 자문위원)를 초청하여 ‘조례안 입안 및 심사’를 주제로 실시되었다.특히,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조례 제ㆍ개정안 입법유형, 심사 시 체크사항, 입안 사례 등에 대해 설명과 질의ㆍ응답시간을 가졌다.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문가 초청 연찬이 도의회에 처음 근무하는 신규직원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본 조례의 개정 목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취약계층 도민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양영식 의원은 “나이대별로 권장되는 예방접종은 질환 발생 빈도 및 중증도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세 이상 성인에게 권장되는 대표적인 예방접종”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양 의원은 “대상포진은 6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와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대표의원 박호형)은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강연회는 2024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청하여‘지방재정 동향과 2024년 예산안 심사 방향’을 주제로 하였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재정경제포럼 의원들은 지방재정 여건과 예산안 심사 전략을 청취하고 심사 방향을 모색하는 등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국세감소와 지방세수 여건을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