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혼성그룹 쿨 멤버 김성수의 전 부인을 살해한 30대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형택)는 김성수의 전 부인을 살해하고 일행 3명을 살해하려다 다치게 한 혐의(살인·살인미수)로 무속인 제갈모(3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제갈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술집에서 옆 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김성수
서울경찰이 야간 교통법규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서울경찰청은 11월 한달간 야간 시간대에 신호위반·과속·난폭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대리운전 기사의 교통법규 위반과 자가용 영업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대리운전 기사의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경찰은 또 신호위반·난폭운전이 많이 발생하는 유흥가 주변
1일 새벽 3시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 구 국도 45호선 도로에서 서산 방면으로 향하던 클라이슬러 승용차가 도로가에 서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옷가게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클라이슬러 승용차 운전자 박모(37)씨와 탑승객 손모(37)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서산=뉴시스】
서울 혜화경찰서는 1일 오토바이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스마트폰 날치기를 한 김모(16)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남모(15)군 등 6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김군 등은 지난 9월1일 오전 2시20분께 서울 종로구 지하철 동묘역 9번 출구 앞 노상에서 중국인 관광객 A(27·여)씨가 손에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지난 6월부
마약 원료인 '염산슈도에페드린'이 함유된 감기약 1950만정을 청국장으로 위장해 멕시코로 밀반출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밀반출한 감기약으로는 60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만들 수 있다. 현재까지 적발된 마약류 밀반출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로 시가로는 4조8000억원 상이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일 염산에페드린이 함유된 감기
서울 동작경찰서는 감기약을 수십알씩 복용한 후 차량에서 내비게이션 등을 훔친 임모(35)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임씨는 지난달 9일 서울 동대문구 한 상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내비게이션을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10여차례에 걸쳐 차량을 털어 1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감기약을 복용한 후 정신이 몽롱
마트에서 물품을 정상구매하는 것처럼 가장해 수십차례 물품을 훔친 주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일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서로 짜고 수십차례 마트 물품을 훔친 주부 A(43)씨 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4월5일부터 지난 7월30일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B(55)씨가 운영하던 생활용품 마트에서 45차례에 걸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일 밀린 공사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건설업자를 폭행하고 공사대금을 갈취한 백모(49)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폭력배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백씨 등은 지난 4월16일 밤 9시께 전남 목포시 모 중공업 철거현장에서 밀린 공사대금을 요구하는 건설업자 김모(35)씨에게 "겁도 없이 조직이 있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보복을 위해 반대파 조직원을 찾아가 집단폭행한 김모(32)씨 등 조직폭력배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정모(30)씨 등 일당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다른 조직원 이모(30)씨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김씨 등은 2008년 6월18일 새벽 5시30분께 반대 세력인 칠성파 조직원들
부산 서부경찰서는 1일 타인 명의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박모(43.여)씨를 사문조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박씨는 지난 5말 부산 해운대구 자신의 집에서 김모(41.여)씨의 주민등록등본을 이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2차례에 걸쳐 현금 120만 원을 인출하고, 30차례에 걸쳐 160만 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부산 연제경찰서는 1일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 유흥가 업주들을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술값을 갈취한 강모(45)씨 등 조직폭력배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강씨 등은 지난 7월2일 밤 11시께 부산 해운대구 모 유흥주점에서 업주 이모(38)씨에게 "오리지날 칠성파
부산 동부경찰서는 1일 술에 취한 외국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우즈베키스탄인 A(33)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 2월19일 새벽 5시께 부산 동구 초량동 텍사스촌 내 모 식당 앞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던 캐나다인 영어강사 B(27)씨를 마구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귀금속과 현금, 휴대전화 등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부산 사하경찰서는 1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김모(20)씨 등 25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은 지난 7월29일 오후 3시41분께 경남 양산시 교동의 한 도로에서 렌터카를 몰고 가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는 승용차를 발견하고 고의로 들이받은 뒤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 430만 원을 받아
인천 남부경찰서는 1일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어깨에 메고 있던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A(47)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12일 오전 1시25분께 인천 남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는 B(53·여)씨가 메고 있던 가방과 현금 30만원 등 150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경찰은 A씨의
서귀포 KAL호텔은 청명한 가을시즌을 맞아 제주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청정지역에 펼쳐지는 캠핑 & 바비큐 패키지를 2012년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상품은 제주도 여행의 편안하고 여유롭게 준비된 캠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호텔 숙박 및 캠핑 & 바비큐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너머로 들려오는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은 지난달 31일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죄재호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농업성공대학 수강생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물(미생물)비료와 발효액비 활용" 이란 주제로 농업인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전국한우협회제주도지회(지회장 김맹종)가 공동 추최하는 제5회 한우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일(목)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서귀포시축협 흑한우 명품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한편, 평소 한우를 사랑하고
어머니를 살해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범행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30일 오후7시50분께 전북 전주시 삼천동 한 수입고기센터 인근에 주차 된 1톤 트럭 적재함에 앉아있는 A(34)씨를 붙잡았다.당시 A씨는 양말과 신발을 신지 않은 채, 추위에 떨며 트럭 적재함에 앉아 있었다.경찰에 붙잡힌 A씨는 지난 28일 전주시 효자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전남 영암의 선박블럭 제조업체에서 가스 폭발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경찰이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조사중이다.전남 영암경찰서는 31일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한 원당중공업과 하청업체인 민주이엔지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경찰은 "근로자들이 선박블럭 용접 작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남지역에서 가스 폭발 등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31일 오후 1시께 전남 순천시 풍덕동 역전시장 한 마트 옆 박스 쌓아둔 곳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은 119가 출동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장을 지나가던 시민이 던진 담배불이 박스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