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30분께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부두 서당교 다리공사 현장에서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던 인부 김모(53)씨가 실종 7시간여 만인 3일 오전 1시10분께 송악부두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고는 김씨 등 인부 3명은 서당교 다리공사 작업을 마치고 임시로 설치된 작업발판을 밟고 육상으로 걸어 나오던 중 발판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추락하면서 인부 3
인천 부평구의 한 물류창고에 화재가 발생해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16분께 인천 부평구 창천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관 김영수(54) 소방위가 순직했다.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 됐지만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됐던 김 소방위는
차량으로 행인을 쳐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A(49)씨를 뺑소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25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B(76)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A씨는 사고를 낸 뒤 약 1시간 뒤 경찰에 자수했다.경찰은 A씨를
3일 오전 9시께 경기 용인시 신갈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나 집 안 70여㎡를 태우고 2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이모(22·여)씨와 이웃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열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뉴시스】
제주에서 하룻 동안 4건의 교통사고로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일 낮 12시 23분께 제주시 제주교도소 사거리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A(58)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오후 3시16분께 제주시 한경면 모 체육관 사거리에서도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B(21)씨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운전자 등 3
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강남일대 유흥업소에서 가짜 양주를 팔아 온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병철 판사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47)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의 차량 안에서 다량의 가짜양주가 발견됐고, 페트병에 든 가짜양주를 형이 운영하는 술
KNN은 오는 17일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이기도 한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창녕군과 함께 '제1회 산토끼.따오기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후 4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 동요제는 창녕이 낳은 동요 작곡가이자 현대음악의 선구자인 이일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동요의 보급을 위해 마련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 옆 목재데크에 광안대교의 메인케이블 모형과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길이 2.2m, 높이 2.05, 폭 1.8m의 광안대교 케이블 모형은 현재 광안대교에 설치된 메인케이블과 같은 크기와 재질로 만들어 졌으며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화려한 조명 속에 감추어진 광안대교의 웅장하고 정교한 모습을 상
다음주(4~12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8일에는 맑은 날씨를 보여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지방에 새벽 한때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은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대전시서 해마다 가로수 손궤 사례가 20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전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모두 13건의 가로수 훼손이 발생해 1300여만원의 변상금이 부과됐다. 가로수 손궤는 해마다 이어져 2010년 18건에 1900여 만원, 지난해에도 18건에 2550여만원의 변상금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3일 오전 9시께 경기 용인시 신갈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나 집 안 70여㎡를 태우고 2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이모(22·여)씨와 이웃주민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열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뉴시스】
2일 오후 5시30분께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부두 서당교 다리공사 현장에서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던 인부 김모(53)씨가 실종 7시간여 만인 3일 오전 1시10분께 송악부두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고는 김씨 등 인부 3명은 서당교 다리공사 작업을 마치고 임시로 설치된 작업발판을 밟고 육상으로 걸어 나오던 중 발판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추락하면서 인부 3명
3일 오전 2시58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터널 입구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204.7㎞ 지점에서 인천공항 직원 산악회를 태운 관광버스가 25t 화물차와 추돌하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모(53)씨가 그 자리에서 숨져 예천권병원으로 이송됐다.또한 버스에 타고 있던 인천공항 직원 37명 중 32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
부산의 한 해안가에서 잠을 자던 50대 노숙자가 저체온증으로 숨진채 발견됐다.2일 오전 10시25분께 부산 영도구 남항동 물류센터 인근 바닷가에서 김모(55)씨가 바닷가에 담요를 깔고 이불을 덮은 채 숨져 있는 것을 선박수리공 최모(4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노숙자인 김씨가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검안 의사의
도로에서 상수도 배관을 설치하던 근로자가 만취상태 여성이 운전하던 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전 3시35분께 부산 강서구 녹산동 낙동남로 진해방향 4차로에서 이모(28·여)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상수도 배관공사를 위해 도로에 파놓은 구덩이로 돌진, 구덩이 속에서 수도관 설치 작업을 하던 박모(60)씨가 이 차에 깔려 숨졌다.
3일 오전 3시29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6분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4대와 주차장 530㎡가 불에 타 3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 중이던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서울=뉴시스】
3일 오전 6시4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IC에서 고속터미널 방향 사평빗물펌프장 앞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성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