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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남학생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졌다는 민원이 접수돼 논란이 예상된다. 13일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청 학생참여단이 진행한 학생인권현황조사에서 10월 중순 서울의 ㄱ고등학교에서 남교사가 지각을 한 남학생의 성기를 만졌다는 사례가 올라왔다.이 학교는 또 생활지도부장이 학생인권조례의 유효함을 설명한 학생의 학부모를 소
사회일반
일간제주
2012.11.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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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의뢰해 초등학생들이 쉽게 진로와 직업세계를 이해하도록 만화로 된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최근 '초등학교 단계부터 진로 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에 따라 초등 진로교육 콘텐츠 확산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된 것이다.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는 마법천자문
사회일반
일간제주
2012.11.1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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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적십자사는 13일 본사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열고 이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선 국회의원, 최두영 강원도 행정부지사, 박용훈 원주시 부시장,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변종현 기획국장을 비롯한 혁신도시 동반이전 기관장, 지역주민
사회일반
일간제주
2012.11.1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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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영광원전 사고에 대해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는 이상 영광원전 재가동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홍 장관은 이날 오후 영광군청과 군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정기호 군수와 나승만 군의회 의장, 영광원전대책위 관계자들을 만나 부품 납품비리로 가동을 중지한 영광원전 문제에 대해 건의사항을 들었다.이 자리에
사회일반
일간제주
2012.11.1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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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장애학생 직업교육 박람회·통합형 직업교육 성과발표회가 13일부터 2일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열어주는 희망의 씨앗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특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다. 장애학생 직업교육 박람회는 시·도별 진로·직업교육 성과 전시 및 체험관,
사회일반
일간제주
2012.11.1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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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2월까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관리하는 화재취약지역은 상가 및 공장밀집지역 11곳 1490동과 목조밀집 지역과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32곳 5737세대다. 시는 23일까지 취약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등을 점검하고 피난방화시설과 소방시설 관리 유지 상태 등을 확인한다. 시는
사회일반
일간제주
2012.11.1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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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한 해 동안 활동할 '서울톡톡' 제6기 시민리포터 150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톡톡' 홈페이지(inews.seoul.go.kr)에 접속해 온라인 상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뒤 서울을 주제로 한 1500~2000자 기사 1편을 작성해 같이 제출하면 된다. 시민리포터는 월 1회 이상 서울을
사회일반
일간제주
2012.11.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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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명의수탁자 신불자 전락 피해도 광주의 한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100억원대의 불법대출 사건이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이는 전·현직 금융기관 종사자 및 개발업자의 도덕적 해이가 부른 산물이라는 지적이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채무자에 대한 적격심사나 담보물건에 대한 감정평가 없이 거액을 불법대출해 준 모 금융기관 前지점장 A(44)씨 및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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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화가 그림을 팔아넘기려다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수십억원 상당의 중국 도자기를 채무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속여 5억원을 뜯어낸 치과의사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상철)는 중국 도자기를 담보로 맡기는 대신 돈을 빌려달라는 수법으로 5억원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치과의사 최모(54·여)씨를 구속기소하고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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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12일 주인 몰래 상습적으로 돈을 빼돌린 분식점 종업원 조모(51·여)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조씨 등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30분 서울 종로구 재동 A분식점에서 업주 임모(47·여)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금고에서 9만원을 꺼내 나눠 갖는 등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500여차례에 걸쳐 모두 5000만원을 훔친 혐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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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노숙인 김모(42)씨를 폭행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10월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광장에서 같은 노숙인 김모(45)씨를 폭행하고 현금 39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 김씨는 최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벌금을 내지 않아 노역장에 유치됐다가 풀려난 뒤 술값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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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인 서울 도봉경찰서 수사과장은 12일 금품 수수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간부에 대한 검·경 이중수사 사태와 관련, "검찰의 비뚤어진 특권의식에서 비롯됐다"며 "검찰 역사에 아주 부끄러운 얼룩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황 과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나의 사건을 2개 기관에서 서로 수사하는 것은 상식에 반한다"면서 이같이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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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2일 늦은 시간 혼자 집에 가는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 한 배모(22)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배씨는 지난 6일 0시30분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 노상에서 집에 귀가하던 이모(28·여)씨를 성추행 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여성들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어린 시절 아버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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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12일 충북 제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 사이 제천 A대학교 학생 29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 오한, 발열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이들 대학생은 같은 달 27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천시 봉양읍으로 농촌봉사를 다녀왔으며, 대부분 병원과 집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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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다툰 뒤 집을 나와 모텔에서 세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김모(38·여)씨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뉴시스 10월5일자 보도)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고병민)는 지난 9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권혁중) 심리로 열린 김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고 12일 밝혔다.검찰은 이날 "범행동기와 수법, 범행 이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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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오피스텔 유치권 행사를 위해 수십명의 용역 경비원을 동원해 무단으로 침입한 백모(58)씨 등 2명을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용역 경비원 조모(30)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백씨 등은 지난 8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한 오피스텔 상가에서 유치권을 행사하기 위해 용역 경비원 조씨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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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13일 술을 마시던 중 자신에게 야단을 치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배모(46)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현금을 주며 배씨가 도망치는데 도움을 준 내연녀 이모(47·여)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배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5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인테리어 가게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A씨 등 4명이 자신을 무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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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측근과 대기업으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간부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사상초유의 이중수사에 나서면서 이들 기관간의 악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과 경찰 수사권 다툼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검찰간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경찰은 조씨의 은닉자금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검사의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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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부적응이 은둔으로 이어진 듯 야산서 움막 생활을 하던 30대 남성이 절도행각을 일삼다 구속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정상적 사회생활을 영위하지 못한 채 방황하다 결국 야산에 은둔한 것으로 보고 있다.1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된 정모(36)씨는 지난 2009년 5월께부터 광주 북구 한 야산 중턱에서 생활해 왔다. 정씨는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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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일반산업단지 일부 부지 및 제척부지에 불법 폐기물이 대량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12일 오후 1시 건설노조가 직접 굴삭기를 동원해 부지를 팠다.당초 노조는 신일반단업단지 내 매립 의혹이 있는 부지를 파려했으나 공사 관계자들에 의해 무산됐다. 노조는 함께 조성된 제척부지(신일반산단에 포함된 부지였다 제외된 부지로 매립 공사를 함께 진행)에서
경찰/소방
일간제주
2012.11.1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