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분야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논리 개발을 위한 행정 전담팀(TF)과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ㆍ운영한다.행정 전담팀은 조직·인사, 재정·지방세, 자치행정, 법제, 공유재산·물품 5개 분야로 구성되며 행정체제 개편 관련 소관 분야별 연구·검토과제에 대한 대책 및 논리를 개발한다.워킹그룹은 도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부서별 검토 내용에 대해 자문하고 특별자치도 핵심 특례에 대한 중앙정부와 국회 대응 논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행정 전담팀과 전문가 워킹그룹의 주요 검토 과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축산식품 수출기업의 공동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출기업 협업 네트워크 공간을 확대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제주도는 12일 오후 5시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제주쿱협동조합(이사장 김한상) 주관으로 ‘제주쿱협동조합 회원사와의 수출활성화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제주쿱협동조합은 제주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식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여 도내 농가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이윤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제주 1호’ 농축산물 수출협동조합이다.도내 14개 농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문화도시, 서귀포에서는 오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이중섭공원 일원과 표선면 가시리에서 복사꽃이 돗국물에 빠진 날'이란 부제로 봄꽃하영이서 2024 서귀포봄맞이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와 서귀포봄맞이축제조직위원회(서귀포문화사업회장 이석창)가 공동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올레, 왈종미술관, 제주생명자원영농조합법인에서 후원한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축제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봄꽃과 마을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참여로 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3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3년 연속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서귀포시는 전국 법정문화도시 대상 사업 성과평가 결과 2020년 우수 도시'를 시작으로 2021년 최우수 도시(선도 도시)', 2022년 최우수 도시이자 제1회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되었고, 2023년도에도 최우수 도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 유일의 3년 연속 최우수 도시로 명실상부한 문화도시의 저력을 보여줬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와 함께 전국 1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된「서귀포시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사업에 참여할 퇴직공무원(복지매니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응시 자격은 50세 이상 퇴직공무원으로서 1순위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상담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2순위는 공무원 재직 중 사회복지업무 및 유사 직무 경력자로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퇴직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복지매니저의 주요업무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1인 위기가
제주시는 2022년 7월부터 공사 착공한 종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해안가 저지대인 종달리 일원은 마을 안 배수관로 유출지가 인근 유수지와 연결돼 있으나, 기존 유출 관로의 여유고가 부족해 집중호우 시 유수지의 수면 상승으로 우수 배출이 어려워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종종 발생해 온 지역이다.이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를 신청해 2019년 9월에 최종 선정됐고,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 22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배수펌프장 1개소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과 12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제2해신호’어선 전복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상황을 점검했다.강 시장은 11일 통영시 소재 故 최○○ 선장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장례절차 등 후속조치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12일에는 통영시청 제2청사에 마련된 실종자 가족대기소를 방문해 수색구조 활동과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최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지 얼마 안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일시 : 2024. 3. 30.(토) 09:00 ~ 묘목 소진시까지○ 행사장소 :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 읍면지역 자체 선정○ 수종/수량 : 자두나무, 석류, 블루엔젤, 올리브나무, 허브류(2종) / 12,000본○ 배부방법 : 현장 선착순 배부 1인 3본 이내이번 행사에서 나누어주는 식물은 유실수와 실내에서 재배가능한 실내식물, 심리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1일 부서장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시장 주재 2024년 신속집행 점검 및 2025년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국비 신규사업 발굴 및 절충 상황 점검, 원활한 국비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서귀포시는 올해 정부 최초로 분기별 신속집행 목표액을 설정해 추진해 나가는 만큼 1분기 26%, 2분기 62%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신속집행을 추진 중이다.또한, 내년도 4,100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2월 말 기준 43건 410억 원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을)은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 일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했다.올해 첫 번째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된 이상봉 의원은 푸드마켓 매장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고 지역 내 푸드뱅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 소매점,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훔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상봉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은 오는 3월 12일 화요일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 학교 부지 현장에서 학교 신설 사업의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관계 당국자 간의 협업을 모색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송창권 위원장은 제주시 서부지역에 신설 추진되는 중학교 신설 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의 브리핑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기반 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 지원 방안을 모색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4시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서귀포시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공공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2023. 3. 19.(화) 제주시 교육 예정도내 공공갈등을 총괄하는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제주도 공공갈등관리 정책 추진현황 ▲협의체 운영을 통한 갈등관리 사례 등을 공유했다.민선 8기 제주도정의 갈등관리 우수사례로 꼽히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퇴직 근로자 고용 위기’와 관련해 노·정협의체를 통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제도 개선, 취업 지원 등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이하 ‘재단’라고 한다.)은 오는 5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은행의 연체 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최근 불거진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구상채무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캠페인 기간 내 재단 채무를 일시상환하는 고객에 대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단,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현행 8%~15%로 적용되는 손해금을 2%까지 감면하고, 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4·3과 관련한 새로운 변화를 도민과 함께 인식하고, 그 의미가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반영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오영훈 지사는 11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4·3희생자 무명신위 위패조형물’ 제막식과 4·3평화재단 첫 상근 이사장 임명의 의미를 공유했다.오 지사는 “4·3사건 당시 제주에서 약 2만 5,000~3만 여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까지 1만 4,822명만 희생자로 결정돼 나머지 1만 명이 넘는 희생자들을 확인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이뤄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6건(올해 누적 23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7건(올해 누적 47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측정결과 불검출(최소 검출농도 미만의 값, ’24. 3. 8 기준)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과 손잡고 제주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 감귤산업 육성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에프비홀딩스, 제주테크노파크와 기업 신설투자 협약을 맺었다.㈜에프비홀딩스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썬키스트의 과채가공품 생산·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마스트벤더(주판매자) 자격을 갖춰 월마트, 크로거, 코스트코 등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기업이다.이번 협약식은 도내 감귤청크(통조림)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에프비홀딩스의 도내 투자 지원과 제주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산·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4월 27~28일 516도로변 제주마방목지에서 옛 목축문화인 제주마 입목행사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회 제주마 문화 축제를 연다.이번 행사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중심으로 전통 말몰이 행사를 재현하며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방목지를 개방해 제주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하나인 고수목마를 선보이며,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우수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부대행사로 입목 퍼포먼스, 천연기념물 제주마·제주흑우·제주흑돼지 홍보관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과 평화·상생의 제주역사 세계화 등을 이끌어갈 신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에 김종민 제주4·3위원회(중앙) 위원(63)이 임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공모 결과, 김종민 위원이 최종 선임돼 11일 오전 오영훈 도지사가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김종민 신임 이사장은 제주 출생으로 고려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제주신문사에 입사해 4·3취재반 활동을 시작으로 36년간 4·3의 역사적인 진실 규명과 진상조사, 특별법 제정 및 전면 개정 등을 기록·연구하면서 4·3문제 해결에 핵심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11일 진도군 대표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진도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진도군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강 시장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진도군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진돗개로 유명한 진도군은 35년째 제주시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매결연도시로
제주시는 2024년 도립 제주예술단 찾아가는 연주회 무대에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연주회는 클래식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립 제주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에서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연주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3월 중 대상지 모집·선정 후 4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올해는 30개소 내외의 대상지를 모집할 계획이며, 제주시 소재 읍·면·동 마을, 초·중·고등학교 및 기타 기관·단체·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연주회를 희망하는 곳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