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제주도정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도지사가 직접 각계각층의 민생 속으로 찾아다니며 애로사항을 듣고 도민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 체감시책 발굴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 달여 간 도내 사회경제 분야별 현장에서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민생투어는 지역사회 주요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도민을 만나 코로나19 팬데믹 종식과 세계경제 침체 등 최근 대내외 환경 변화로 달라진 삶의 여건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청 민생투어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1월 13일(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공감·소통의 날에서는 ▵제주대학교 연극동아리 공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합창단 창단식이 진행됐다.‘평범한 직장인의 삶과 희망’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연극동아리 성수현 회장 외 7명이 출연해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공연을 펼쳐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합창단 창단식에서는 지휘자 위촉 및 창단공연이 진행됐다. 도의회 의원 및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제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3일 조천읍 대흘리에 운영중인 조천 거점소독초소를 방문해 현장 방역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주시는 지난 10월 소 럼피스킨,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거점소독시설 5개소와 철새도래지 방역초소 2개소를 확대ㆍ운영하고 있다.그리고 읍ㆍ면이 보유한 소독차량과 제주축협 공동방제단의 방제차량 등을 동원해 축산시설과 농장 주변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 유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강병삼 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동)는 11월 1일~6일까지 이루어진 미국 보스턴, 워싱턴D.C, 뉴욕 등을 방문한 출장 결과 보고서를 11일 발표하였다.이번 4‧3특별위원회의 미국 방문단은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 고의숙 위원, 박호형 위원, 현길호 위원, 양경호 위원과 국무총리 산하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명예회복위원회 김종민 위원,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강호진 집행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었다.미국 공무국외출장에서는 크게 재미4‧3기념사업회‧유족회 및 미주 동포단체와의 좌담회(교류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0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열린 ‘2023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을 맞아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홍보 부스를 돌아보면서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제주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중에 있다.방문 기간 중 11월 9일에는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장상해’관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이번 면담에서는 제주 상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청취하고, 싱가포르 등 아세안+α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 방안과 제주지역 기업들의 싱가포르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김경학 의장은“제주지역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제주 상품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α 시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1월 9일(수) 오후 2시30분에 대회의실 및 의원회관 앞마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동119센터와 함께 2023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 시 인명 구조를 위한 대응 능력 함양과 더불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진압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인명대피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훈련에서는 직원들의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옥내소화전 실습이 이루어졌다.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임직원 대상 윤리·인권 인식개선을 위한 ‘(부패)Zero&(인권리스크)Zero 문화 캠페인’(이하 Zero & Zero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Zero & Zero 문화 캠페인은 ‘윤리·인권 영화상영회’, 윤리·인권 종합 전시회, 참여형 인권 연극 ‘슬기로운 회사생활2’로 구성되어 임직원이 다양한 방법으로 윤리·인권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공사는 임직원 윤리·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11월 4일과 11월 5일 주말동안 제주시내 영화관 단체 관람을 통해 영화
제주삼다수는 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6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카페 삼다코지는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브랜드 체험을 위해 론칭한 플래그십 스토어다. MZ세대와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경험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문을 열었다.삼다코지는 오픈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제주삼다수가 소비자에게 마치 제주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2023년 두 번째 제주청소년의 거리 사진공모전‘가을, 숲이 보인다!’의 심사결과를 지난 3일 발표했다.이 공모전은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풍경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통해 청소년의 거리를 알리고, 스토리가 담은 모두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실시했다.사진공모전 심사는 초등부, 중ㆍ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수상작을 결정하였고, 주제표현성, 작품성, 참신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나의 그림자는 어떤 기분으로 가을을 느끼고 있는 보여주고 싶었다’는 외도초등학교 2학년 곽다나 학생의‘그림자는 브이’가 대상으
성산고등학교(교장 양기봉)는 지난 2일 부산광역시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 주최 제2회 아쿠아스케이프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금상,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아쿠아스케이프(Aquascape)는 수중(Aqua)이라는 단어와 풍경(Landscape)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수조 속 조경을 디자인하고 공간을 창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제작하는 사람을 아쿠아스케이퍼라고 한다.성산고등학교에서는 해양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상어 산업 시장의 성장에 따른 특수 직종인 아쿠아스케이퍼 양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오전 탑동광장에서 유관기관과 도민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했으며, 음주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절주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추진한다.제주도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행사’를 통해 ▲「음주문화를 새롭게, 제주를 빛나게」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현
제주보건소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월 3일(금) 화북포구 일원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하는“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하고, 지역주민 간 걷기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걷기 참여자들은 화북포구를 시작으로 화북 해안도로, 별도봉 둘레길을 따라 돌아오는 총 5km의 왕복 코스를 걷게 된다.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자신에게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는 응원엽서를 쓰고, 3개월 이후에 재확인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하는 느린 우체통 프로그램도 함께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3일 서부지역 조생양파 재배지를 방문해 농작물 생육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시설(급수탑, 저수지)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올해 10월 한 달간 강수량이 전년도 대비 33%인 2.8mm에 그친 제주시 고산지역을 방문해 가뭄에 따른 농작물 생육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농가가 양수장비를 요청하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장비 지원체계를 강화해달라”고 전하면서,“현장 가뭄 상황을 예의주시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시에서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화)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어려운 사정 등으로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들에게 “특별히 아름다운 날(결혼기념일)”을 선물해 줄 사랑의 결혼식을 지난 11월 2일 서귀포 농협 웨딩홀에서 거행하였다.1988년에 시작한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은 2022년까지 총 260쌍 부부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장애 가정,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의 부부 등 총 3쌍의 동거부부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백년가약을 서약했다. *2020 ~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취소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일,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은 도내 26개 농가의 출자로 1981년 8월 10일 개장했으며, 지난 2003년 가공공장에 대한 HACCP인증을 획득한 도내 최대 규모의 닭고기 생산업체이다.하루에 닭 4만 수 도계가 가능한 계류장, 도축 작업실, 육가공실, 냉동ㆍ냉장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학교급식과 호텔, 치킨체인, 음식점 등 도내 제주산 닭고기 공급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강병삼 제주시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전국 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귀포시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이 제주도를 대표하여 출전하였으며,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방재단이 수행한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대응 활동을 발표하였다.주요내용으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예찰, 집수구 정비, 하천지장물 제거 및 응급복구 활동 ▲겨울철 폭설 대비 및 대응 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전개 등 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에서는 11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일원에서 지방분권시대 선도! 특별자치시도 동반성장을 위한 지방의회 간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제주에서 전(북)하는 자치분권이 강(원)한 세(종)상”박람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뿐만 아니라 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 의회와 2024년 출범예정인 전라북도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각 지역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지방자치 및 분권모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의회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이날 개회식을 통해 특별자치시·도
제주관광공사가 제6대 신임사장을 맞아 새로운 경영체제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제주관광공사는 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고승철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이틀 후인 11월 1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고승철 신임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여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그린루틴(Green Routine)’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과 체결한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 생활문화 정착 및 실천을 일상화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그린루틴’ 친환경 캠페인은 10월 31일 중앙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제주지역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는 6개 학교에 재학 중인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