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7시 13분께 제주 서귀포 대정읍 영락리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 어선(근해통발 85톤 통영 선적)이 좌초된 가운데 기름이 유출되면서 해양경찰은 물론 행정당국이 나서 긴급방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어촌계 주민들이 해경과 행정에 강한 불만을 토로해 해당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환경부에 제출한 것 관련해 제2공항 찬성측과 반대측 간 기세싸움이 거세게 맞서면서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먼저 제주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와 성산읍청년희망포럼 등 제2공항 찬성단체은 오늘(16일)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 건물 후문에서 집회를 열어 “환경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즉각 동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이들은 “제2공항이 (반대단체에 휘둘려) 이렇게 추진이 늦어지는가”라며 “국민의 안전문제가 결부된 제주제2공항을 왜 이렇게 차별하고, 등한시 하는지 그에 대한 대답을
제주도정의 공보와 더불어 도정시책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할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실의 언론협력팀장이 도내 군소매체와 친분 없는 언론사에 노골적인 거리두기 모습을 보여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도청 공보관이나 언론협력 주무관인 경우 매일 아침 도청기자실 출입하는 기자들 모두와 반갑게 인사하면서 전날의 주요 이슈와 당일 브리핑 등을 포함한 내용에 대해 이야
'어린이집 아동 제외'로 인해 여산 편성때부터 논란이 됐던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강하게 질타 받았다.특히 제주교육청이 이번 예산편성을 진행하면서 제주도정과 소통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되어왔던 ‘이석문 교육도정의 불통행정’파
기자는 지난 5일 82세의 천식을 심하게 앓고 계시는 모친의 1차 화이자 백신접종 현장을 동행한 이후 26일 2차 백신현장을 다시 동행했다.앞서 모친께서는 천식이 심해 병원으로부터 ‘폐기종을 동반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진단을 받아 집에서 산소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시고 있다.이러한 심한 기저질환이 있으심에 따라 백신접종에 대해 가족들이 상당히 우려를 했다.
본지가 지난 4월 1일 보도 이후 제주교육계는 물론 도민사회 내 큰 파장이 이어졌다.본지 보도가 나온 이후 한 달여 만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에서 진행하는 유아숲체험원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도민사회 내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제주도 한라생태숲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등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숲과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특히, 한라생태숲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육체적·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이상혈전 발생은 물론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질환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이 전국적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높다.특히, 일각에서는 접종대상에 포함되어 순서가 도래함에도 불구하고 백신을 미루는 이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기자는 82세의 천식을 앓고 계
지난해 하반기 생수시장 국내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삼다수를 비롯해 청정수를 자랑해왔던 제주브랜드에 치명타를 안겼던 ‘제주 강정정수장 깔따구 유충 유출사고’.해당 사안이 전국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적 망신을 당한 상태에서 발 빠른 대처와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왕좌왕’하면서 논란을 자초했던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또 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제주도교육감 3선 도전이 아닌 제주도지사 출마 여부에 대해 즉답을 거부하고 나섰다.이런 가운데 제주정가에서는 내년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에 대한 상당한 고민이 있는게 아니냐는 설이 확산되고 있다.이번 논란은 26일 열린 제39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부공남 교육의원(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수장과 제주대표적 대의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내 산적한 제주현안에 대해 창과 방패가 되어 치열한 논리로 이어진 협의로 소통을 통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제주도지사 상대 도정질문이 하룻만에 의욕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 도민사회 내 논란이 되고 있다.첫날인 어제(21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내년 제주도지사 불출마 선언’이후로 제주도의회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제6대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손유원 전 제주도의회 의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오는 4월 2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벌써부터 파열음이 감지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이유는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배정된 구성 의원들 내역에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철저히 배제된 것.이번 인사청문특위 위원 명단 내역을 살펴보면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지구에 다가구시설인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초등학교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오등봉공원 내 아파트는 약 1400가구 규모로 가구당 계산을 해 보면 초등학생수는 최소 200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일각에서 인근 지역의 오라초등학교와 신제주초등학교에 분산배정하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전날 기상 악화였다가 맑게 갠 날씨로 이날 외부로 나갔던 운전자들이 많았던 날이다.그런데 22일 오전 11시께 봉개에서 번영로 가는 방향을 운전하던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봉변(?)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관리유지가 미흡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진여객 소속 231번 차량에서 불연소로 인한 매연을 과다 배출한 것.이번 건을 제보한 A씨는 “전날 비로 인해 밖에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 이후 제주 항몽유적지에 대한 관리 미흡에 대한 질타와 더불어 제주 지역 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법 전부개정TF가 지난 22일 공개한 제주특별법 개정방향에서 교육의원 제도 유지함과 동시에 본회의 의결권 제한을 포함한 내용이 공개되자 교육의원은 물론 교육계가 즉각 반발하는 등 발칵 뒤집어졌다.특히, 이번 개정TF안의 내용 중 교육자치와 관련해서는 교육의원을 도의원 정수에서 제외하고, 교육의원과 교육감 피선거권 규정을 기존
오랜 기간 동안 축조된 제주 항몽유적지 토성이 함몰되는 등 곳곳에서 훼손되고 있음에도 전혀 관리가 되어 이뤄지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제주시 항몽유적지 인근 유슈암리를 자주 왕래하는 도민 A씨는 최근 축조된 토성 곳곳에서 파여지고 함몰되는 등 훼손의 심각한 모습을 자주 보게 됐다.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애월지역 유명 포토존인 제주 항파두리 나
제주 제2공항 여론조사가 끝났지만 오히려 결과에 따른 해석부분을 놓고 찬성측과 반대측 간 갈등이 더 깊어지는 모양새다.이런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들이 공개적으로 치열하게 맞붙었다.먼저 김희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전체 도민 여론조사는 일반적인 여론조사가 아니”라고 전제한 후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의 도민을 대상으로 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도민사회 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어 온 가운데 제주도민 찬반 여론조사를 앞두고 제주도의회 내부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간 첨예한 신경전을 벌리는 등 갈수록 뜨거워지는 모양새다.이러한 신경전은 4일 국민의 힘 소속 도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자처하면서 촉발됐다.이날 오영희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
본지가 지난해 12월 제주안심코드 논란과 관련해 보도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특히, 본지는 ‘제주안심코드’가 현장에서는 해당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