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20일‘제주시 청년 도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제주시 각 부서에 근무 중인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약 6개월 사업 종료 이후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 제주시 지역자활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받아들여 마련됐다.제주시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 지역자활센터,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 참여자 등 33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개발공사, ㈜카카오,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 3개사를 방문해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동절기를 맞아‘제주목 관아’우연당에서 귤림당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했으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13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시민들은 ▲동문공설시장 야시장 도입, ▲음식물쓰레기 배출기 결제 수단 다양화, ▲공영주차장 복층화 추진, ▲분리수거 배출시간 확대, ▲탄소포인트제 확대, ▲공영버스 노선 증설, ▲아파트 사용승인 철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는 지난 18일 새연교 및 새섬 일대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함께해요! 2023 건강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하였다.‘플로깅(plogging)’은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조깅’을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퍼진, 조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새연교에서 출발하여 새섬, 칠십리 공연장까지 약 2km에 이르는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개최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서 서귀포시
한천초등학교는 지난 10일 가을무지개잔치 기간에 학생들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장난감류, 문구류, 책, 소품 등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장터를 열었다.이어 11월 17일 전교어린이회장단이 전체 학생을 대표하여 제주사회복지공동기금(제주사랑의 열매)에 자발적인 모금액 243,480원을 전달하였다.이 자리에서 제2기 전교학생회장(6학년 강○지)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기부하여 많은 돈을 모아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한천초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은 17일 회의실에서 제 11대 명예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을 위촉했다.이날 김한규 명예원장은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병원 시설 순회를 통해 의료원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공공의료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김한규 명예원장은 “모든 도민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힘써 건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 라고 밝혔다.제주의료원 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갑진년 청룡의 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에서 맞으려는 탐방객을 위해 새해맞이 야간산행을 특별 허용한다.정상 야간산행 허용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이며, 허용인원은 성판악코스 1,000명, 관음사코스 500명으로 반드시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을 이용해 예약해야 한다.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 : 2023년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 1인 4명까지(반드시 비회원 인증 또는 카카오 본인인증 후 예약 가능)예약방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각 시험장별로 시작했다.16개 학교에서 열린 제주지역 시험장에는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학부모와 교사들, 그리고 후배들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졌다.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9일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올해 매출 82억 3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22년 총 매출액(56억7천만원) 대비 45% 상승한 매출이며, 전전년도 '21년 매출액(23억7천만원) 대비 246% 증가한 수치이다. 누적 매출은 163억원이다.82억 3천만원의 매출을 분석해보면, 온주밀감 36억 원(43%), 만감류 34억 원(41%), 기타농산물 4억 원(4.5%), 수·축산물, 가공식품 각 2억 원(각 2.5%), 체험관광 5억 3000만 원(6.5%)로 감귤류
35년간 3대에 걸쳐 감물 염색과 제주 전통 갈옷이라는 한 길을 걸어 온 산방산 ‘(주)갈중이’ 대표 조순애가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선정되었다.농업회사법인 (주)갈중이 대표 조순애는 대대로 전해져 오는 가업인 감물 염색을 접하며, 드라마와 영화에 촬영용 갈옷을 만들어 납품하시는 시어머니를 돕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감물염색에 입문하게 되었다.현재는 가업의 연속성을 다지기 위해 자녀에게 3대를 이어온 감물 염색법과 분말 염료 제조방법 및 그 염료를 사용하는 염색법은 물론, 염색 견뢰도 향상을 위한 복합염색법인 해조류 감태
제주시는 11월 15일 오후 2시에 봉개동 민오름 주변 산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1월‘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제주시 공원녹지과,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시 산림조합 등에서 참여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녹색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내용으로는 숲가꾸기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가지치기 작업, 산림정책에 관한 토론 등 산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림 관련 종사자들과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한편,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31
민선8기 제주도정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도지사가 직접 각계각층의 민생 속으로 찾아다니며 애로사항을 듣고 도민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 체감시책 발굴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 달여 간 도내 사회경제 분야별 현장에서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민생투어는 지역사회 주요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도민을 만나 코로나19 팬데믹 종식과 세계경제 침체 등 최근 대내외 환경 변화로 달라진 삶의 여건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청 민생투어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1월 13일(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공감·소통의 날에서는 ▵제주대학교 연극동아리 공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합창단 창단식이 진행됐다.‘평범한 직장인의 삶과 희망’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연극동아리 성수현 회장 외 7명이 출연해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공연을 펼쳐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합창단 창단식에서는 지휘자 위촉 및 창단공연이 진행됐다. 도의회 의원 및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제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3일 조천읍 대흘리에 운영중인 조천 거점소독초소를 방문해 현장 방역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주시는 지난 10월 소 럼피스킨,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거점소독시설 5개소와 철새도래지 방역초소 2개소를 확대ㆍ운영하고 있다.그리고 읍ㆍ면이 보유한 소독차량과 제주축협 공동방제단의 방제차량 등을 동원해 축산시설과 농장 주변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 유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강병삼 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동)는 11월 1일~6일까지 이루어진 미국 보스턴, 워싱턴D.C, 뉴욕 등을 방문한 출장 결과 보고서를 11일 발표하였다.이번 4‧3특별위원회의 미국 방문단은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 고의숙 위원, 박호형 위원, 현길호 위원, 양경호 위원과 국무총리 산하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명예회복위원회 김종민 위원,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강호진 집행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었다.미국 공무국외출장에서는 크게 재미4‧3기념사업회‧유족회 및 미주 동포단체와의 좌담회(교류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0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열린 ‘2023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을 맞아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홍보 부스를 돌아보면서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제주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중에 있다.방문 기간 중 11월 9일에는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장상해’관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이번 면담에서는 제주 상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청취하고, 싱가포르 등 아세안+α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 방안과 제주지역 기업들의 싱가포르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김경학 의장은“제주지역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제주 상품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α 시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1월 9일(수) 오후 2시30분에 대회의실 및 의원회관 앞마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동119센터와 함께 2023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 시 인명 구조를 위한 대응 능력 함양과 더불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진압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인명대피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훈련에서는 직원들의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옥내소화전 실습이 이루어졌다.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임직원 대상 윤리·인권 인식개선을 위한 ‘(부패)Zero&(인권리스크)Zero 문화 캠페인’(이하 Zero & Zero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Zero & Zero 문화 캠페인은 ‘윤리·인권 영화상영회’, 윤리·인권 종합 전시회, 참여형 인권 연극 ‘슬기로운 회사생활2’로 구성되어 임직원이 다양한 방법으로 윤리·인권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공사는 임직원 윤리·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11월 4일과 11월 5일 주말동안 제주시내 영화관 단체 관람을 통해 영화
제주삼다수는 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6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카페 삼다코지는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브랜드 체험을 위해 론칭한 플래그십 스토어다. MZ세대와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경험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문을 열었다.삼다코지는 오픈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제주삼다수가 소비자에게 마치 제주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2023년 두 번째 제주청소년의 거리 사진공모전‘가을, 숲이 보인다!’의 심사결과를 지난 3일 발표했다.이 공모전은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풍경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통해 청소년의 거리를 알리고, 스토리가 담은 모두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실시했다.사진공모전 심사는 초등부, 중ㆍ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수상작을 결정하였고, 주제표현성, 작품성, 참신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나의 그림자는 어떤 기분으로 가을을 느끼고 있는 보여주고 싶었다’는 외도초등학교 2학년 곽다나 학생의‘그림자는 브이’가 대상으